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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8 18:53
환경을 파괴하는 열 가지 일상의 습관들 [김광호 역]
 글쓴이 : 베지닥터
작성일 : 13-03-28 18:53 조회 : 3,016  
   http://energy.gov/energysaver/articles/when-turn-your-lights  [20050]
   http://meatfreemondays.com/ [1469]
 
 

 
 
환경을 파괴하는 열 가지 일상의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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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습관이 드는 것은 3 주일이면 충분하다고 하지요. 우리들의 대부분은 지구 환경을 조금씩 파괴하는 일상의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우리가 늘 하던  일상에서 벗어나서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열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1. 전등을 켜놓은 채로 내버려 두기
당신이 방을 떠나면서 불을 켜놓고 나간 적이 무척 많을 것입니다. 단 몇 분을 비우는 경우라도 보충될 수 없는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방을 떠날 때 잠시 전등을 끄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나 가족들이 자주 잊어버린다면 스티커나 포스트잇을 스위치에 붙혀 놓으세요.
방을 떠날 때는 꼭 소등을 하라고 말입니다.

2. 혼자서 끓고 있는 주전자
사람들은 주전자로 물을 끓일 때, 지나치게 오래 가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전자를 가열하는 것은 집 전체를 밝히는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가정의 돈을 허비하게 합니다.
열효율이 좋은 주전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머그 컵 한 잔을 끓일 때 어느 정도의 물을 부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자원을 끓여 날려 보내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은 첫 째로 마시려 하거나 조리에 필요한 정확한 양의 물을 끓이는 것입니다.

3. 사육된 육류를 먹는 것
당신은 채식을 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육된 육류를 먹는 당신은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을 크게 돕고 있는 셈입니다. 소에게 먹이는 많은 양의 콩, 옥수수, 곡물을 키우기 위해서 엄청난 넓이의 열대 우림이 훼손되고 있으며, 과도한 소의 방목은 지구상의 토양을 소실시키고 대기 오염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육류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결과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채식을 하거나 격일로 또는 격주로 시행하거나 특정한 날에 고기를 먹지 않음으로 온실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고기 없는 월요일 운동 http://meatfreemondays.com/

4. 출 퇴근 하기
해외 출장을 하거나 매일 회사에 출근을 하거나 간에 우리가 하는 일상의 행동은 일생동안 커다란 지구오염을 하게 만듭니다. 출 퇴근을 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지구 환경에 주는 충격을 줄이면서 건강해 질 수 있는 방안은 충분히 강구할 수 있지 않을 까요?

한주일 또는 두 주에 한번은 자동차를 집에 놓고 자전거나 걸어서 출근하고 카풀을 이용한다면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연료의 효율이 시간 당 100 km가 넘으면 급속히 감소하므로 경제속도를 지키고, 타이어의 압력과 기능도 확인한다면 연료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종이의 낭비
우리들은 종이를 대량 사용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종이의 재활용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종이를 낭비하면 죄책감을 느낄 수 있지만 많이 아껴 쓴다고 하는 사람조차 어느 정도는 낭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간단한 메모 정도나 오늘의 할 일을 적을 용도로  종이를 사용하고 한번쯤 더 쓸 수 있는 종이를 구겨 던져 버리곤 하는 데, 재사용을 하기만 한다면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잊어버려서 못하게 됩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종이의 낭비를 줄이는 방법, 조그만 하루 습관의 변화가 궁금하시면 여길 둘러보세요. [클릭해서 안되면 붙여 넣기 하세요]

6. 흐르는 수도꼭지 안 잠그기
설거지를 하거나 이를 닦을 때도 우리는 많은 물을 흘러내리게 해서 낭비를 합니다.
접시들을  미리 불려놓거나 이를 닦을 때 꼭지를 잠그는 것만으로도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스티커나 포스트잇을 붙여 놓으면 잊지 않고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7. 생물학적으로 분해 가능한 음식 쓰레기를 매립해 버리기
가정에서 넓은 정원 없이도 퇴비를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뚜껑이 달린  작은 용기 하나만 있으면 가능하지요. 퇴비의 가치를 아는 애호가들은 당신의 음식 쓰레기를 가져다 퇴비로 만들기도 합니다.

채소의 껍질이나 티백 그 외에도 부엌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을 퇴비로 만들어 보면 왜 진작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될 것입니다. 이 작은 실천 하나가 온실가스의 양은 물론 집에서 만들어지는 쓰레기의 양, 그리고 매립지로 보내어지는 퇴비의 양도 크게 줄이게 될 것입니다. 정원에 묻는 다면 토양의 질도 비옥해지지요. 정원을 가지고 있지 않은 퇴비 제조가들은 기증하거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하거나 팔기도 합니다. 대량 생산된 것에 비해 품질도 뛰어나거든요.

8. 플라스틱 백 사용하기
당신이 식품점에서 가져오는 플라스틱 봉지하나를 태평양의 거대 쓰레기 더미 Great Pacific Garbage Patch와 비교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두 개 씩 가져오는 플라스틱 봉지는 대양을 크게 오염시킬 것입니다.
시장바구니를 사용하거나 천 가방을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좋을 것입니다.

9. 무심코 쓰는 비닐 포장지
많은 환경 주의자들은 음식을 비닐에 포장해 놓는 것은 방안에 코끼리를 기르는 것에
다름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사는 모든 물건은 플라스틱 포장이 되어 있다는 말이죠. 우리는 제조 회사에 왜 그리 많은 포장을 하느냐고 항의해야 합니다.

만일 윤리적이고 규모가 작은 회사가 있다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일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제조품의 플라스틱의 재활용지수를 확인해 보아서 안전한 화사의 제품만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0. 화장실 물 내리기
실제로는 쉽게 바꾸기 어려운 습관입니다. 세계 각지에는 [푸세식] 화장실이 있지만 말입니다. 그렇지만 한 주에 한 번이나 두 번이라도 화장실의 물을 내리는 것을 줄인다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물탱크 안에 벽돌을 한 장 넣는다면 내려오는 물의 양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아주 짜증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발 한 발 다가가면서 실천한다면 일상의 습관을 바꿈으로서 당신이 생산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질문이 남습니다. 어떤 습관 먼저 고쳐보실래요?
 
 
 
김광호
안동병원 소아청소년 과장
경북 안동시 앙실로 11번지
054-84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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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닥터 13-03-28 21:00
 
이영선 13-03-28 21:18
 
김 광호 과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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