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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4 10:14
대한기능의학회, 미래의학 짊어질 기능의학 전문가 배출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3-11-24 10:14 조회 : 1,901  
   http://www.mdjournal.net/bbs/md/new_show.asp?idx=6819&x=3&y=1 [468]
   http://meeralclinic.com/%EA%B1%B4%EA%B0%95%EC%9D%B4%EC%95%BC%EA%B8%B0/… [805]
 
대한기능의학회, 미래의학 짊어질 기능의학 전문가 배출
 
 

미래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기능의학 전문가가 대거 배출됐다.
대한기능의학회는 3월 31일부터 지난 7월 28일까지 진행된 ‘2013년 제1회 심화과정’에서 100여명이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총5회에 걸쳐 40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든 시간을 이수한 회원들에 한해서 수료를 인정했다.

 
대한기능의학회 최낙원 회장은 “이번 1회 심화과정에서는 기능의학의 올바른 이해와 임상적용을 위해 기초의학부터 첨단의학까지 새로운 의학지식을 심도 있게 다뤘다”며, “처음 기능의학 입문자부터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회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어려운 의료계 현황 속에서 미래의학의 돌파구로 기능의학을 택하고, 반년동안 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회 회원들의 의사로서의 학구적 자세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대한기능의학회는 현대의학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만성질환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 창립했다.

 
최 회장은 기능의학에 대해 “인체 본연의 생화학적 흐름이 잘못되어 여러 세포의 기능적 저하를 시작으로 결국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때, 그 질환의 증상만 억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근본 원인과 메커니즘을 찾아 인체 스스로 본연의 치유능력을 회복하는 생리적 균형을 이루도록 유도하는 의학”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최근 여러 생화학적인 검사방법의 발전으로 건강 검진에서 놓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신체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한국은 아직 기능의학이 제대로 소개되어 있지 않거나, 대체의학이나 보완의학 등과 혼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최 회장은 “기능의학을 한국에 알리기에는 아직 현실의 벽이 너무 높으며, 우리의 이상과도 차이가 많았지만 그런 난관에 부딪친다 하더라도 결코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몇 천 몇 만의 의사를 움직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기능의학을 귀하게 여기는 의사, 그리고 기능의학을 이미 그 전부터 알리기 위해 노력을 해온 선각자들에게 감사의 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능의학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의학이라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의학의 큰 흐름에 같이 동참해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의사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2013년 제1회 심화과정’을 마친 대한기능의학회는 오는 10월 6일 ‘제2회 심화과정’을 실시한다. 등록은 대한기능의학회 홈페이지(www.kifm.kr)에서 사정등록을 하면 된다.

 
최 회장은 “1회 심화과정은 학문적인 부분이 주요 바탕이었다면, 1회에서는 기능의학의 실질적인 임상적 적용을 주로 다룰 예정”이라며, “임상적 실례, 적용,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검사들에 대해 그것을 평가하는 자체적인 기준을 만드는 자리에 많은 의사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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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도 13-11-24 10:30
 
New Paradigm-기능의학

현미경의 발명과생물, 화학분야의 발달로 의학세계는해마다 눈부신 발전을 했왔으며 이제는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선천적으로 질환에 걸리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가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심각한 세균성 질환이나응급처치 질환을 제외한 대부분의 만성질환의 치료나 예방에는 심각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예전에 등한시되었던 대체의학이라 불리우는 한방, 침술, 카이로프랙틱, 영양학 등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임상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 이론들이 과학적 사실로 밝혀지면서 이제는 약물과 수술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포괄적인 치료를 통한 건강회복과 질병예방의 새로운 의학시대(new paradigm)가 열려가고있다.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

기능의학이란 생화학자인제프 블랜드 박사가 처음 명명하였는데 기존의학의 단점을 보완하고 대체의학의 치료를 접목시킨 새로운 의학분야다. 다음은 기능의학의 몇가지특징이다.

첫 번째는우선 환자 개개인의 생화학적 개인차를 중요시 여긴다. 같은감기 환자라도 개개인에 따라 그 원인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인체내 기관(신경, 근골격, 순환, 소화, 면역, 내분비, 해독, 배설기관 등등)의 서로상호 관계를 중요시 여긴다. 인체는 여러기관이 합쳐진 단순한기계적 구조물이 아니라 상호, 보완 관계를 지닌 복잡한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인체를 이루는 구조적, 정신적, 생화학적인 요소를 검사해 전인치료를 지향한다.

네 번째는기존의학과 가장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는 요소로 건강에 대한 정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000년에 발표한 건강(health)에 대한 정의를 보면 건강이란단순히 질병이나 증상이 없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인 면이 상호균형을 이루는 최적의 상태라고 되어 있다. 우리주변에는 일반검사(예:혈액) 결과는정상이지만 여러증상으로 인한 불편함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기능의학을 통해 근본원인을 찾아 여러 자연요법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Health-care? Disease-care?

인체의 건강문제는No pain=No problem식의 단순한 흑백논리가 성립되지 않는다.

근본적인 원인을찾아내어 치료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야 온전한 전인치료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방의학 하면 흔히 정기적인 메모그램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을 쉽게 떠올리지만 이것은 조기에 암을 발견해서 치료한다는 의미일 뿐이다.

진정한 예방의학이되려면 암 생성 자체를 막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한다. 

또한 기존의현대의학은 환자의 증상(symptoms)을 통해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질환치료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치료와 향후 질병예방을 소홀히 하게 된다.

로빈 윌리암스가의사로 등장하는 ‘Adam’s patch’ '라는 영화의 한 장면을보면 담당교수가 인턴들을 데리고 환자병동을 회진하다가 어느 환자를 보며 그가 가진 질환에 대해 설명을 하자 주인공이 담당교수에게 그 환자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교수는 약간 황당해하며 이름을몰라 머뭇거리고 주인공과 인턴들은 약간 벙쪄(?)있는 장면이 나온다.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것이 아니라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질병을 치료하는 슬픈 현실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많은이들이 현재 미국의 건강관리제도(health care)는 글자그대로 건강관리(health-care)가 아니라 질병관리(disease care)제도 라고 비판하기도한다.

출처 : http://meeralclinic.com/건이야기/기능의학이란/

출처 : http://meeralclinic.com/%EA%B1%B4%EA%B0%95%EC%9D%B4%EC%95%BC%EA%B8%B0/%EA%B8%B0%EB%8A%A5%EC%9D%98%ED%95%99%EC%9D%B4%EB%9E%80/
설경도 13-11-24 10:55
 
'근본적인 치료' 위한 기능의학학회 설립기념 좌담회…"약물 줄이고 자가치유 능력 회복해야"

http://busines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24/20130124017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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