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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오메가-3-지방산' 보충제 '암' 예방 효과 없다
[메디컬투데이] 입력 2012.02.15 08:18
심장병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서 비타민 B 나 오메가-3-지방산을 보충하는 것이 암 발병 위험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파리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2500명 이상의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실제로 일부 소수의 여성에서는 어유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모든 연구들이 같은 결과를 보인 것은 아니지만 일부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B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 특히 대장직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5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174명에서 암이 발병하고 58명이 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비타민 B를 보충한 사람들이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과 암 발병 위험이 같아 비타민 B 보충이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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