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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9 21:52
탄산음료 즐겨 마시면 '천식' 발병 위험 ↑
 글쓴이 : 베지닥터
작성일 : 12-02-09 21:52 조회 : 2,701  
   http://healthcar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3240… [627]
탄산음료 즐겨 마시면 '천식' 발병 위험 ↑
[메디컬투데이] 입력 2012.02.09 08:09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만성폐쇄성폐증후군과 습진을 포함한 호흡기 장애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애들레이드대학 연구팀이 'Respirology'지에 밝힌 평균 연령 46.7세의 총 1만6000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자중 10명당 1명 가량이 매일 최소 0.5 리터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다고 답한 가운데 연구결과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서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12.5%, 4.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자들이 탄산음료를 하루 0.5 리터 이상 마실 경우 전혀 마시지 않거나 담배를 피지 않았을 시 보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마시는 습관이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예방에 매우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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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12-02-10 18:13
 
탄산음료는 구강 건강에도 대단히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콜라, 사이다와 같은 음료에 포함된 강산성이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부식시키기 때문입니다.
구강 내 산도가 5 ph 이하로 떨어지면 법랑질 속의 칼슘이 빠져나와 청량 음료 때문에 치아산식증이
 발생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습니다. 지난해 가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대부분
청량 음료가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고 지적되었습니다.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콜라의 평균 산도는
 2.5, 사이다는 2.9, 과즙 탄산음료는 2.7, 어린이 음료는 3.3, 스포츠 음료는 3.0입니다.
미국에서는 청량 음료의 폐해를 우려하여 치과의사협회가 학교 매점과 같은 곳에서 청량 음료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을 규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음료 포장에 경고문이라도 붙여서 음료
소비를 줄이게 하는 캠페인이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간·신장 나쁜 사람에게 '독약'이라고 까지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설경도 12-02-10 18:18
 
탄산음료는 구강 건강에도 대단히 나쁜 영향에 대해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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