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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2 09:53
[건강] 의욕 줄고 짜증 늘었다면…알츠하이머성 치매 의심해야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3-10-22 09:53 조회 : 1,690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35470 [659]

[건강] 의욕 줄고 짜증 늘었다면…알츠하이머성 치매 의심해야

 
최종편집 : 2013-10-18 14:56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환자가 9%를 넘는다고 합니다.

대략 54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사회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 모 씨는 올해 초부터 기억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꼈는데요.

[최 모 씨/65세 : 지금은 약간 어지럽고 뭐든지 어눌하고 글씨도 내 뜻대로 안 써져요.]

검사 결과,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 모 씨/32세 보호자 : (이모부께서) 처음에 증상이 있었을 때 바로 병원에 와서 검사받았으면 더 심해지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치매는 뇌 기능을 손상시키고 인지 기능을 떨어뜨려 일상생활에 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인데요.

크게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로 나뉘는데,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전체 치매환자의 약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윤영훈/관동의대 광명성애병원 신경과 전문의 :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유전적인 원인이 하나로 되어 있고 또한 환경적인 원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초기에는 기억, 이해, 계산 등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증세가 심해지면 식사하기, 용변보기 같은 일상생활 능력이 떨어져 주변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노년기에 접어들어 기억력은 물론 의욕이 줄고 짜증이 늘었다면 일단 병원을 찾아 치매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윤영훈/관동의대 광명성애병원 신경과 전문의 : 치매가 강력하게 의심이 되거나 선별검사에서 이상이 보였던 환자에게 있어서는 신경심리검사라는 자세하고 상세한 치매검사를 함으로써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환자가 9.18%로 5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매는 초기라면 약물로 치료하고, 심해진 상태라면 인지재활치료를 병행하는데요.

[윤영훈/관동의대 광명성애병원 신경과 전문의 : 약물 치료와 함께 병행해야 될 것들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치매 그 인지재활치료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것으로서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혹은 작업치료 등이 있고 이런 치료들을 같이 병행함에따라서 환자의 일상생활 능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문 모 씨는 인지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이 호전되었는데요.

[정 모 씨/33세 보호자 : (어머니께서) 갑자기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계산하는데 착오가 많이 생기시더라고요. (병원 진료를 하니) 아니나 다를까 (치매) 초기 증상이라 하더라고요. 인지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어머님도 만족을 많이 하시고 호전이 된 것 같습니다.]

기억력 회복을 돕기 위한 인지재활치료방법이 다양한데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알 수 있는 정보를 준 후 바로 물어보고, 10초 후에 다시 물어보는 방식의 시간차 회생 훈련방법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매는 100%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뇌를 활성화하고 기억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걷기운동과 매일 일기를 쓰고 정기검진,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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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도 13-10-22 09:55
 
알츠하이머성 치매
http://www.seumi.com/bbs/board.php?bo_table=nb1&wr_id=740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는 이 병을 일으키는 물질인 아밀로이드 단백이 뇌에 쌓이는 속도보다 제거되는 속도가 늦기 때문에 발병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아밀로이드 단백은 뇌세포가 활동할 때 정상적으로 생기는 부산물인데, 정상인은 자연적으로 제거되지만 치매 환자는 이 물질이 뇌에 침착되어 뇌신경세포를 죽이기 때문에 발병한다. 지금까지 아밀로이드 단백이 뇌에 쌓이는 원인은 알지 못했다. 따라서 아직까지 알츠하이머 발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완치시키는 치료법이 개발되지 못했다.

랜덜 베이트먼 미국 워싱턴대 의대 교수팀은 평균 연령 74세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12명)와 정상인(12명)을 대상으로 뇌척수액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단백의 생산과 제거 속도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아밀로이드 단백이 만들어지는 속도는 두 그룹이 같았지만, 제거되는 속도는 치매 그룹이 30% 느렸다. 치매 그룹은 정상 그룹보다 아밀로이드 단백이 100~1000배 많이 쌓여 있었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아밀로이드 단백 제거 속도 차이를 바탕으로 아밀로이드 단백 제거 속도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 뒤 치매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연구는 아밀로이드 단백이 뇌에 비정상적으로 침착되는 이유를 밝힌 첫 연구이며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근본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조선일보 기사 발췌)
설경도 13-10-22 10:00
 
알츠하이머병의 약물치료(Pharmacological treatment of Alzheimer’s disease)
http://www.seumi.com/bbs/board.php?bo_table=nb1&wr_id=774
설경도 13-10-22 10:02
 
뇌건강 식품 6가지(6 Foods That Are Good for Your Brain)
http://www.seumi.com/bbs/board.php?bo_table=nb1&wr_id=1080

기억력 감퇴 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http://www.seumi.com/bbs/board.php?bo_table=nb1&wr_id=1003
     
설경도 13-10-22 10:05
 
뇌건강 식품 중 생선은 중금속, 방산능 오염으로 득보다 실이 많으므로
오메가 3 가 풍부하고 안전한 들깨, 아마씨등으로 보충하면 충분합니다.^^
설경도 13-10-22 10:02
 
뇌를 죽이는 습관 vs 뇌를 살리는 습관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13/2013051301712.html
김주희 13-10-23 17:43
 
평소에 운동을 즐기지 않는편인데 억지로라도 운동습관을 들여야될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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