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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8 23:05
서울시민 고혈압 2 배증가 - 수요일 ‘채식의 날’ (매일경제기사)
 글쓴이 : 유영재
작성일 : 13-04-08 23:05 조회 : 1,770  
혈압높은 도시…서울시민 8명 중 1명 고혈압
 
서울시, `채식의 날` 운영·고혈압 예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13.04.08 16:04:22
 
서울시민 중 고혈압인 사람은 132만명(15%)으로 8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7.4%)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는 8일 2010년 서울시민 보건지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87%가 세계보건기구(WHO).식약청의 1일 나트륨 최대섭취 권고량(2000mg)을 초과해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나(Na) 빼기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트륨 등을 포함한 식품영양 관리기준을 만들어 병원과 학교, 시설, 식사 지원사업 등 공공급식에 적용하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을 `채식의 날`로 지정해 시.자치구에서 운영하는 40개 급식소에서 시범 운영한다. 2015년까지 산업체 급식소의 20%에서 주 1회 이상 건강한 채식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1회 채식`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주 메뉴로 완전 채식메뉴를 제공하는 업소가 확대되도록 11월부터 `채식메뉴가 있는 식당` 마크를 지정.표시하도록 했다.

올해부터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검진자료를 공동관리하고, 대사증후군 고위험자에 대한 조기검진과 상담관리를 할 수 있는 `고혈압 예방관리 정보시스템`도 구축한다.

또 고혈압 환자가 민간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보건소에서 자가 관리교육을 받은 뒤 획득한 `시민건강 포인트`를 민간의원에서 필수검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 포인트 사업`도 실시한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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