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님의 편지를 받고 잔잔한 감동이 밀려와 답장을 마련하던 중 ,
개인적인 편지보다는 홈페이지에 대화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 연락을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님 !
그리고 기자님의 결단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님의 지원과 성원으로 저희 베지닥터의 목표 달성이
앞당겨질 수 있겠습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 뿌듯해집니다.
아무리 좋은 의견이나 올바른 충고라 할지라도 본인의 실생활에
바로 적용시키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데도 불구하고 즉시 실천에 옮기고
가족에게 까지 정보를 전달하는 그 마음가짐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담배의 위해 작용에 대해 모두 잘 알고 있지만
나쁘다고 느끼는 즉시 담배를 끊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고기를 먹는 습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저 역시 아들,딸에게도 권해보았고 가족들은 물론
친인척, 친한 친구들에게 그리고 학생들 강의 중에도
육식의 폐해에 대하여 설명하고 채식을 권해 보았습니다만,
자신의 욕구대로 움직이고 나서 자기 입맛을 합리화 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기자님처럼 ‘ 이 길은 올바른 길이다 ! ‘ 판단하여
실행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즉각적인 결단은 채식이 옳고 선이라고 느끼셨기에
머뭇거리지 않고 즉각 실천으로 옮긴 것이고,
또한 저희 베지닥터를 포함,국민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고 있는 이 땅의 의사들을 향한
무한한 신뢰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이토록 감동하고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큰 용기를 보여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그 때에는 서로 ‘ 역쉬 ! 채식이 ~ ^^ ’ 하는
염화시중의 미소를 교환하기를 기대합니다.
2011 5.31 베지닥터 유 영재
기사가 실린 잡지 소개
선현주 2011/06/01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에 길이 남겨주세요~
감동적인 편지와 답글입니다^^
이영선 2011/06/02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대표님! 이번 사진이 제일 멋지신데요!
총회 준비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오히려 점점더 활기차 보이십니다.^^
편지 주신 기자님의 선하고 따뜻하신 마음이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성함은 잘 모르지만 응원과 동참 감사드립니다.^^
정인권 2011/06/02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ooks like movie star 주연발
하태요 2011/06/03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뭇~
장민호 2011/06/04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감동입니다.^^
그리고 정말 사진 너무 멋지십니다.
원판불변의 법칙!!
이우정 2011/06/05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이렇게 한분두분 채식인구가 늘어나는 기쁨이 베지닥터들을 힘나게 합니다
감사하구요 역쉬 우리 대표님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