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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3 15:58
면역 기능 관련 영양소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4-02-23 15:58 조회 :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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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기능 관련 영양소

단백질, 아르기닌, 글루타민, 오메가-6, 오메가-3 지방산, 철, 아연, 비타민 A, C, E 등 영양소가 면역기능을 변화시킨다.

(1)  오염 물질,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2)  비타민 A 결핍은 항원과 유사 분열 물질에 대한 림프구의 반응을 감소시키며, 반면 베타카로틴 보충제는 면역반응을 자극한다.
(3)  비타민 B군은 적절한 항체반응 및 세포성 면역과 관련이 있다. 영양 상태가 건강한 노인들에게 비타민 B6 보충제를 하루 50mg씩 투여한 결과 면역기능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4)  비타민 C 결핍은 탐식기능과 세포성 면역을 저하시킨다.
(5)  비타민 E 결핍은 T 세포 의존성 항원에 대한 항체반응을 감소시키고, 여기에 셀레늄 결핍이 추가되면 더욱 감소된다.
(6)  철분 결핍은 면역기능을 둔화시키지만, 과잉은 오히려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철분은 너무 넘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늘 조절해야 한다.


(7)  아연은 면역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아연이 결핍된 사람은 림프구 기능이 심하게 억제되며, 림프조직이 전반적으로 위축된다. 또 아연이 결핍된 동물의 림프구들은 종양세포와 세균에 대한 세포 독성(살상능력)과 탐식능력을 급속히 상실하게 된다. 또한 자연 살해 세포와 호중구의 활성도 감소되는데, 이렇게 저하된 면역기능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8)  셀레늄은 비타민 E와 함께 지질의 과잉산화로부터 숙주세포를 보호하는데, 셀레늄이 결핍된 동물은 체액성 면역반응이 저하된다. 또 셀레늄과 비타민 E 결핍은 소화관 병변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또 이들은 이종세포를 죽이기 위해 사용된 독소에 숙주의 면역세포가 다치지 않도록 보호막을 입히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충분한 비타민 E와 셀레늄이 중요한 화학적 방패가 되어준다면 하나의 면역세포가 여러 침입자를 죽이고도 살아남을 수 있다.


(9)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항체를 생산하는 세포수의 감소와 더불어 면역 글로불린이 감소하게 된다. 마그네슘은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므로 림프구의 성장과 변형에 필수적이다.
(10) 요오드는 다형핵 백혈구의 살균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1) 붕소는 오늘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인식되고는 있으나 아직 필수 미네랄로 인식되지는 않고 있다. 또 독성이 있는 미량 미네랄에는 카드뮴, 비소, 납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면역계를 둔화시킨다.


(12) 식이지방의 양과 질은 면역계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필수 지방산 결핍은 림프조직의 위축과 항체반응 저하를 야기한다. 또 다가 불포화 지방산을 과다 섭취하면 T세포 면역반응이 감소된다. 지방은 프로스타글라딘의 합성에 직접적인 영양을 미친다. 따라서 지방섭취는 건강한 면역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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