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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9 09:27
비타민 스페셜! '검사, 알고 합시다! (소변검사)
 글쓴이 : 베지닥터
작성일 : 12-03-29 09:27 조회 : 4,487  
   http://www.ymedi.com/vt/vt01_v.asp?seq=1103&page=9&cond1=title&cond2= [989]
 
<< 비타민 스페셜! '검사, 알고 합시다! >>
 
 
- 소변검사 -

1. 이럴 때 소변검사 必
① 소변을 보고 나도 시원치 않다!
② 소변 줄기가 약하다!
③ 아래 부분이 묵직하다!
④ 자다가 소변 때문에 자주 깬다!
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
⑥ 요도가 아프다!
⑦ 혈뇨가 있다!
-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소변 검사를 바로 받아봐야 하고, 6개월에 1번씩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이런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지 말고, 30대 이상이라면 1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소변 검사 X-파일 “색깔”
① 정상인 소변은 맑고 투명하며 노란색, 볏짚색, 호박색, 또는 무색이다.
② 많이 농축된 소변일수록 진한 노란색을 띄며 받은지 오래된 소변일수록 혼탁도가 증가한다.
③ 섭취한 음식이나 약물에 의해서도 소변의 색이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노란색이나 우유빛처럼 탁한 흰색, 붉은색, 검은색에 가까운 소변은 간장 질환, 요로계통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3. 소변 검사 X-파일 “요비중” (SG : 정상 1.016~1.022)
① 보통 아무것도 용해되지 않은 증류수가 비중이 1.0이다. 소변의 비중이 1.0보다 작을수록 그만큼 소변이 희석되어 있다는의미이고 1.0보다 클수록 소변이 농축되어있음을 의미한다.
② 보통 정상 소변은 비중이 1.016~1.022정도! 만약 이것보다 적은 저비중일 경우는 수분 과잉 섭취, 신부전, 사구체 신염, 요붕증일 확률이 높고, 반대로 높은 고비중일 경우는 탈수증, 당뇨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4. 소변 검사 X-파일 “요당”
① 요당은 소변내의 포도당 수치를 나타낸다. 정상 소변은 요당이 없는 음성이. 하지만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이 되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된다.
② 요당이 높게 나오면 혈액 검사를 통해 당뇨인지 아닌지 정확히 진단할 필요가 있다.

5. 소변 검사 X-파일 “요단백”
① 요단백은 소변 속의 단백질의 유무와 그 양을 나타낸다! 소변이 탁하거나 거품이 많으면 단백질일 확률이 높다.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아야 정상이다.
② 소변 내의 단백질이 증가하는 경우는 우선적으로 신장의 이상을 생각할 수 있다! 만성신염이나 신증후군 당뇨병성 신증에서는 환자의 상태가 중할수록 소변 속의 단백질량이 증가한다.
③ 신장이나 요로에 이상이 없어도 장기간 서서 일을 하거나 운동한 뒤에는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 이를 기립성 단백뇨라 한다. 이런 경우가 흔하므로 만약 양성으로 나왔다면 기상 직후의 소변으로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6. 소변 검사 X-파일 “요잠혈”
① 정상적으로는 소변에 적혈구가 존재하지 않는다. 혈뇨인 경우, 정상인에게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외상성 요로계 손상, 신장 및 요로 결석, 신장염과 방광염과 같은 염증, 나아가 신장암이나 방광암과 같은 암일 수도 있다.
② 혈뇨의 원인이 다양하므로, 소변 검사에서 적혈구가 양성으로 측정된 경우는 의사와 상담 후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7. 소변 거품과 질환
- 대체로 여성보다는 남성분들이 거품뇨가 생기기 쉬운데 그것은 소변 자체에 생긴 거품이라기 보다 소변이 떨어지며 마찰에 의해 생긴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거품이 지나치게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신장 이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8. 소변을 오래 참으면 요실금에 걸린다? => 정답 : X!
- 소변은 너무 오래 참아도 병, 너무 자주 누어도 병! 소변을 오랫동안 참으면 골반 근육이 지나치게 오래 수축되고 방광 수축력도 떨어져 소변이 잘 안 나올 수 있다. 반대로 지나치게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소변이 고일 새도 없이 비우게 되면 방광의 소변 용적 능력이 줄어들어 과민성 방광 증상이 생길 수 있다.

9. 소변 줄기가 약하면 정력이 약하다? => 정답 : X!
- 남성의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는지 여부는 거의 전적으로 전립선의 영향 때문! 어린이들의 소변줄기는 어른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힘차다. 어린이가 정력이 좋을 리가 없다. 방광 바로 아래 붙어 있는 전립선은 사춘기 이전에는 거의 발달돼 있지 않다. 사춘기를 지나며 전립선이 발달하면서 소변줄기는 조금씩 약해진다. 40대 중반부터 전립선이 정상 크기 이상으로 커지는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면서 요도를 압박하면 속된 표현으로 '오줌발'이 약해진다. 공교롭게 이 시기에 남성 갱년기로 인한 성욕감퇴 등이 동시에 시작되면서 소변과 정력 사이에 관계가 있을 것이란 말이 나온 것!

10. 다음 중 소변 검사로 알 수 없는 질환은? => 정답 : 5번 변비!
① 고혈압 ② 만성 스트레스 ③ 알레르기 ④ 에이즈 ⑤ 변비

11. 만약 소변이 탁해 걱정된다면 간단한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소변을 약한 불로 가열해 본 후 가열 뒤 소변이 맑아지면 안심해도 됩니다! 하지만 가열해도 계속 탁하다면 [이 액체를] 몇 방울을 떨어뜨려 봅니다! 그래도 투명해지지 않으면 비뇨기 전문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과연 무슨 액체일까요? => 정답 : 식초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출처 :
http://www.ymedi.com/vt/vt01_v.asp?seq=1103&page=9&cond1=title&con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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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12-03-30 17:38
 
요비중이 저비중일때는 신부전,사구체신염,요붕증일 확률이 높아지는군요~~

잘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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