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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6 13:35
글루타치온 (Glutathione)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1-11-26 13:35 조회 : 9,612  
   jkda-31-200.pdf (612.9K) [97] DATE : 2011-11-27 13:32:51
GBP(Glutathione Boosting Phytocomplex)

황 Sulfur : 황함유 영양성분
- methionine, Cysteine
- Glutatione : cysteine+glutamate+glycine



과산화효소 활성을 보이는 효소 군을 총칭하며 주된 생물학적 기능은 산화손상을 방지하는 것이다. 과산화 수소 및 지질 과산화물을 환원시켜 해당 알코올이나 물을 만들어 냄으로써 이들을 제거하는 해독 효소다. GPx는 활성 부위에 selenocysteine residue를 가지고 있고 필수 보조 성분으로 글루타치온을 보유한다. 환원형 글루타치온인 GSH를 산화시켜 2황화 글루타치온(GSSG)를 생성하고 글루타치온 환원 효소(GRD,glutathione reductase)가 GSSG를 다시 환원시켜 GSH로 전환시킨다. 글루타치온 산화 환원 싸이클(redox cycle)은 세포질 내 과산화물의 환원 반응에 핵심적 기전이다.

글루타치온은 필수 영양소는 아니다. L-시스테인(cysteine), L-글루타민산(glutamic acid), 글라이신(glycine) 등 아미노산을 원료로 체내에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때 2분자의 ATP가 필요하다. GPx는 셀레늄 함유 4중합체(tetrameric) 당 단백질이다. 즉 4개의 selenocysteine 아미노산잔류물(residue)을 가진 분자이다. 세포 막이나 세포 소기관막의 통합성은 완전히 GPx에 달려있고 이 효소는 완전히 셀레늄 존재 여부에 의존한다. 먼저 gamma-glutamylcysteine synthetase라는 효소가 L-글루탐산염(glutamate)과 시스테인(cysteine)을 반응시켜 gamma-glutamylcysteine을 합성한다. 그 다음 글라이신이 gamma-glutamylcysteine의 C- terminal에 붙는데 이때 glutathione synthetase 효소가 작용한다. 인체의 모든 세포는 글루타치온을 합성할 수 있다. 간의 글루타치온 합성은 필수적이다. cyanobacteria와 proteobacteria같은 세균은 글루타치온 합성 경로를 가지고 있다


글루타치온 기능

글루타치온은 환원 형태(GSH) 및 산화 형태(GSSG)로 존재한다. 환원 형태에서는 시스테인의 타이올기(thiol group)가 전자를 제공하고 자신은 다른 활성형 글루타치온과 반응하여 산화 형태인 이황화 글루타치온(glutathione disulfide; GSSG)을 형성한다. GSSG는 글루타치온 환원 효소(Glutathione reductase)에 의해 다시 GSH로 재생시킨다. 건강한 세포 및 조직에서는 총 글루타치온 풀(pool) 가운데 환원 형태인 GSH가 90% 이상이고 산화 형태인 GSSG가 10% 미만이다. GSSG/GSH ratio가증가하면 산화 스트레스 상태를 의미한다. GSH는 포합 반응(conjugation reaction)과 환원 반응의 기질이 된다. 이 반응은 세포질과 미토콘드리아 내의 glutathione S-transferase 효소에 의해 촉매 된다. 그러나 일부 화학 물질과 비 효소적 포합 반응에도 참여한다. 일부 화학물질이란 N-acetyl-p-benzoquinone imine (NAPQI), 반응성 cytochrome P450-활성 대사 산물(acetaminophen 복용 시 생성) 등을 말한다. 따라서 GSH 결핍상태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다 복용하면 독성을 보인다.
Glutathione은 NAPQI를 포합, 해독시켜 세포 단백질의 타이올기(thiol groups)를 보호한다, 따라서 GSH가 고갈되면 단백질의 타이올기가 변형된다. NAPQI가 세포 단백질과 반응하여 세포를 사멸시킨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진통제를 과다 복용할 때는 N-acetyl-L-cysteine을 병용하여 L-cysteine에 의해 GSH 생성을 증가시켜야 한다. 글루타치온의 보충은 어렵다. 경구 복용해도 흡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3그람 정도 대량 섭취해도 임상적으로 유익한 혈중 수준에 도달할 수 없다. 그러나 글루타치온의 조직 및 혈중 농도는 전구물질인 시스테인, SAMe 복용으로 올려 줄 수 있다. NAC 및 변성되지 않은 whey protein 등의 시스테인 보충제는 세포 내 글루타치온 함량을 증가시킨다. NAC(N-Acetylcysteine)는 세포 내 환원 형 글루타치온 수준을 92% 그리고 총 글루타치온 수준을 58% 증가시킨다.

글루타치온 과산화 효소(GPx)의 타입

GPx는 항산화 셀레늄 함유 효소(selenoenzymes)이다. GSH가 과산화물 (Hydroperoxide)을 환원시켜 산화 스트레스를 방지한다. GPx는 cGPx(cytosolicGPx;세포질), PHGPx( phospholipid hydroperoxide GPx, 인지질), pGPx( plasma GPx , 혈장) 그리고 giGPx(gastrointestinal GPx, 위장관) 등 4 종류의 동
질 효소(isozyme)가 존재하며 서로 다른 유전자에 의해 코딩된다. 이들은 모두 활성 부위에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어 촉매기능을 수행하다. 이 효소의 활성은 과산화물과 타이올(thiol) 보조 효소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1) cGPx
세포질 내에 존재하며 가장 풍부하다. GSH를 환원 기질로 이용하여 우선적으로 H2O2를 환원시킨다. 그리고 일부 유기 과산화물도 환원시킨다.

2) PHGPx(인지질 과산화물)
이것 또한 GSH를 환원 물질로 이용한다. 그러나 과산화물 기질 특이성이 더욱 광범위하여 모든 인지질 과산화물은 물론 지방산 과산화물 및 콜레스테롤 과산화물 그리고 과산화 수소 등을 환원시킨다

3) pGPx(혈장)
세포 외, 특히 혈장에 존재한다. 과산화물 기질 특이성이 매우 제한적이다. 과산화 수소 및 유기 과산화물을 환원시키지만 활성은 cGPx보다 10배 정도 약하다.이 효소는 cGPx에 비해 GSH를 환원 기질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혈장 내 환원된 타이올(thiol group) 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 그 대신 thioredoxin reductase, thioredoxin, glutaredoxin이 유력한 환원 물질이 된다. GPx 촉매 부위의 셀레놀(Selenol; ESeOH) 등 활성 형태의 셀레늄이 과산화 수소 및 유기 과산화물을 환원시키고 산화 환원 주기를 수행한다. 셀레놀이 산화되어 selenenic acid (ESeOH)가 되어 환원 형태인 글루타치온(GSH)과 반응하여 selenenyl sulphide (ESeSG)를 형성한다. 두 번 째 glutathione이 다시 ESeSC와 반응한다

GPx는 4 중합체 당 단백질로 분자량이 85,000 D이며 셀레노시스테(selenocysteine)인 아미노산 잔기 4분자와 셀레늄 원자 4개가 들어있다. 이 셀레늄 원자가 촉매 활성을 보인다. 글루타치온 과산화 효소의 필수 성분인 글루타치온은 공동 기질로 사용된다. GPx는 GSH를 산화시킴으로써 H2O2 를 환원시켜 H2O를 생성한다. 글루타치온 환원 효소(glutathione reductase)가 산화된 글루타치온(GSSG)을 다시 환원시킨다. 이들 효소는 미량의 금속 보조 인자를 필요로 한다. GPx는 셀레늄, SOD는 구리, 아연, 망간을 그리고 카탈라제는 철을 요구한다. 세포막과 기타 세포 소기관 막의 통합성은 GPx에 달려 있고 GPx의 항산화 보호 기능은 셀레늄에 달려 있다.
셀레늄은 또한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thyroxine, T4)의 T3(Triiodothyronine) 전환에 필요하다. 따라서 셀레늄이 결핍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한 극심한 피로, 반복 유산, 지력 저하, 갑상선종의 원인이 된다. 미국인 DRI는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75 μg, 성인 여성은 하루 60 μg이다. Selenoprotein P는 셀레늄 영양 상태를 측정하는 더 좋은 표지자다.

GPx 반응

세포 내에서 글루타치온의 타이올기(Thiol group; R-S-H)가 환원 상태를 유지하여 전자를 공여함으로써 세포질 내 이황화 결합(disulfide bond, R-S-SR) 단백질을 환원시켜 시스테인으로 전환시킨다.

                    이황화 글루타치온(Glutathione disulfide);글루타치온의 산화 형태(GSSG)

글루타치온이 산화 형태인 이황화 글루타치온(glutathione disulfide; GSSG)으로 전환된다. 글루타치온은 거의 대부분 환원 형태(GSH)로 존재한다. 글루타치온 환원 효소(glutathione reductase)가 산화된 글루타치온을 환원 형태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산화된 글루타치온과 환원된 글루타치온 비율은 세포 독성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데 이용된다.
GPx 는
2GSH + H2O2 → GS?SG + 2H2O,
GSH= 환원된 단일 부자 글루타치온(monomeric glutathione), GS?SG= 2 황화 글루타치온(glutathione disulfide)
글루타치온 환원 효소(Glutathione reductase)는 산화된 글루타치온을 환원시킨다
GS?SG + NADPH + H+ → 2 GSH + NADP+. [이 게시물은 세우미님에 의해서 2009-06-02 15:07:22 전문자료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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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기능을 증강시키는 식물성 복합체

GBP(Glutathione Boosting Phytocomplex)

가)글루타치온 핵심 기능

1)    간의 대표적 해독제
2)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암을 예방한다
3)    T 세포 기능을 증강시킨다
4)    염증 반응을 정지시킨다

나)글루타치온 보조 기능

1) 인슐린 조절
2) 콜레스테롤 산화 방지
3) 눈 문제 치료 및 기능 유지(시력 감퇴 개선)
4) 피부 문제 개선

글루타치온은 간 및 전신의 항산화제, 항독소제(antitoxin), 항암제(anticarcinogen), 항 돌연변이제(antimutagen) 기능이 있는 생체 영양소다. 그러나 글루타치온 자체는 소화관 내 에서 파괴되고 흡수 장애가 있어 생물학적 이용도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체내 글루타치온 수준을 증가시키는 방식은 GBP와 같은 천연 증강제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ALA와 NAC가 세포 내 글루타치온 합성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부스터 물질, GBP다.
GBP는 흡연, 자동차 배기 가스, 독성 살충제, 제초제, 방사선, 약물, 항암제 등 광범위한 독소 및 발암 물질에 대해 강력한 해독 효과가 있다.
글루타치온은 대표적 해독 영양소로 간장 내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임파구 등 면역 세포군에도 많이 포함되어 면역 기능 활성 과정에 중요한 영양소

글루타치온과 시스테인은 자동차 매연에 의한 폐포(alveoli)의 염증성 손상을 중화, 해독 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노상 노출되는 공해성 발암 물질 및 독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서 시스테인과 글루타치온 등 강력한 해독성 항산화제를 충분히 보충한다.

NAC와 ALA는 유전자를 하향 조절하여 NFkB 발현을 억제하고 알츠하이머병을 악화시키는 단백질을 다른 단백질로 전환시킨다.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NFkB가 과다 발현되면 세포 내 독성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 합성이 증가된다. 이 단백질이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생성하여 신경을 손상시키고 알츠하이머 병을 유발, 악화시킨다.

알파 리포산(ALA)  "Universal antioxidant" "Superantioxidant"

1)    세포 내,외 그리고 수용성 및 지용성을 따지지 않고 어느 환경에서도 최상의 항산화효과를 발휘하는 수퍼스타 항산화제다.
2)    AIDS, 악성 종양, 자가 면역 질환 시에는 체내 글루타치온 수준이 현저하게 감소 및 고갈된다. ALA는 NAC와 함께 대표적인 글루타치온 증강 물질(enhancer)이다.
3)    비타민 E, C, CoQ10, 글루타치온 등 다양한 항산화제를 다시 재활용시키는 항산화제의 항산화제다(Antioxidant of antioxidant)
4)    대표적인 NFkB 이상 활성 억제제다. NFkB 발현 억제는 대부분의 염증성 질환 치료 과정에서 근원적인 목표가 된다.
5)    미토콘드리아 내 효소 활성을 증가시켜 에너지 대사를 강화시킨다. (특히 신경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6)    노화로 급증하는 3대 질환, 즉 뇌졸증, 심혈관 질환, 백내장에 대한 강력한 보호기능이 있다. 또한 뇌 노화(brain aging) 방지 효과도 있다.
7)    C 형 간염 및 다양한 간질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8)    Curcumin과 함께 AGE(최종 당화 산물)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9)    ALA는 BBB를 통과할 수 있는 소수 영양소 중 한가지로 뇌 내 글루타치온 수준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뇌혈관 손상을 방어하고 또한 재관류 손상(Reperfusion injury)으로부터 방어하는 결정적 기능이 있다. 따라서 뇌 졸증등 허혈성 뇌 질환을 치료할 때는 반드시 ALA를 함께 투여해야 한다. 재관류 손상은 혈관이 막혔다가 다시 재개될 때 일어나는 엄청난 산화 손상이다.
10)  말초 신경병증 개선 효과가 있다. 고용량의 ALA(200-600 mg)을 투여하면 3-4주 내에 통증이 완화되고 기타 신경 장애에 따른 불편감이 개선되기 시작한다. ALA가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신경 섬유를 재생시킨다. 4주 투여로 당뇨병성 말초 신경이상에 의한 통증 및 감각 이상을 개선시킨다. ALA는 AGE 생성을 억제하여 고 인슐린 혈증 및 당뇨병성 합병증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11)  시상하부 내 AMPK 효소(음식물 섭취 자극)를 억제, 조절하여 비만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현재 비만 치료제로 III상 시험 중이다.
12)  수초(myelin)에 대한 면역적 손상 및 염증 진행을 완화시켜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에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파 리포산(ALA, alpha-lipoic acid)
 
신체에는 1) R-Lipoic Acid (RLA) 2) R-Dihydrolipoic Acid (R-DHLA) 2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이 2종류의 리포산은 서로 redox couple을 이룬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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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리포산은 2개의 분자를 포함한 8개의 탄소로 이루어져 있다.
 
1950년대 처음으로 그 중요성이 발견되었고 1988년에 항산화제로 인정된 바 있다. 실제로 알파 리포산은 신체의 항산화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알파-리포산은 동식물의 체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소량 합성되는 지방산이며 CoQ10처럼 에너지 대사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조효소이다.
알파 리포산은 가령과 함께 생산량이 감소한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에 의해 건강 노화 및 주름살 예방 또는 제거하는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지만 그 과학적 근거는 없다.  알파 리포산은 또한 뇌의 시상하부 내에 있는 단백질 활성도를 떨어뜨려 식욕 억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Alpha-lipoic acid는 신체에서 만들어진 항산화제이며 모든 세포에서 발견된다. 세포에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항산화제는 유리기를 공격하는 물질이다. 유리기는 신체 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한 화학 반응을 유발하여 감염과 대항하는 신체 능력을 감소시킨다.
오직 물에서만 기능하는 비타민 C나 지방 조직에서만 일하는 비타민 E 등 여타의 항산화제와 달리 알파 리포산은 지방 및 물에 모두 녹는다. 이는 신체 전체에 작용함을 뜻한다.  항산화제는 한번 작용하면 고갈되지만 ALA는 이들 고갈된 항산화제를 재생시켜 다시 활성화시킨다.
ALA는 세포에서 DHLA로 전환된다. ALA Alpha-linolenic aicd(알파 리놀렌산)과 다르다. 알파 리놀렌산은 오메가-3 지방산으로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알파 리놀렌산도 흔히 약자로 ALA로 표기되기 때문에 혼동하기 쉽다.
 

 

알파-리포산의 기능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2가지 기능은
1)항산화제로 여러 질병 예방에 사용되며 2)글루타치온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글루타치온은 독성 물질을 간에 용해시키는 일을 돕는다. 항산화제는 유리기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유리기는 불안정한 분자로 다른 분자에서 전자를 훔쳐 손상을 입힌다. 흡연, 대개 오염, 매연, 튀김 음식 등이 유리기의 소스이다. 알파 리포산은 육류, 시금치 등 야채에 들어 있다. 쉽게 혈류로 흡수되고 혈관-뇌 관문 또한 쉽게 통과한다.
알파 리포산의 가장 큰 2가지 이점은 가)강력한 항 산화 성질과 나)간에서 독성 물질을 용해시키는데 중요한 글루타치온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1)   뇌 및 간 세포 그리고 기타 세포 기능을 회복시키고 TCA회로를 가동시켜 에너지 레벨을 증가시킨다
2)    항 산화 효과(강력한 노화방지 효과)
비타민 C E와 연계할 수 있는 free floating antioxidant이며 세포 손상 및 산화 스트레스를 방지한다. 지방과 물에서 모두 잘 용해되기 때문에 세포 내외의 모든 유리기를 제거할 수 있는 “만능 항산화제”이다. 흔히 수용성 항산화제는 세포 내로 침투할 수 없어 세포 외의 유리기만 제거한다. 체내 세포대사 과정에 관여하면서 항 산화 효과를 발휘한다. 알파-리포산의 단백질 산화 저해 효과는 비타민 E에 비해 탁월하다. 단백질 산화는 노화 및 심장병과 관련되며 따라서 알파-리포산은 노화 억제 효과가 저효하다.
효모 및 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현재 항 산화 효과를 이용한 주름살 개선용 화장품이 시판되고 있다.
3)    당뇨 혈당조절: 저밀로 지단백 산화를 방해하고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혈당 조절 기능에 긍정적이다.
4)    당뇨의 합병증인 신경 장애 예방 및 치료
5)    체중 감소 효과에 의한 비만 치료
알파-리포산은 지방 및 근육 조직 내의 저장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AMPK 효소의 활성을 저하시켜 신체에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은 것처럼 느끼게 하는 식욕 억제 효과가 있고 동시에 비만 유전자인 UCP-1의 발현을 증가시켜 에너지 소비가 촉진,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울산의대 이기업 교수) 갈색 지방조직에서 `UCP-1' 발현을 증가시키고 정상적으로는 `UCP-1'이 전혀 발현되지 않는 백색 지방에서도 `UCP-1'을 발현시키는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알파 리포산은 당, 노화, 비만 등 생활 습관병 예방 및 피부 미용을 추구하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알파리포산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동물의 간 등에 미량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할 때는 비만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알파리포산(α-Lipoic acid)'은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완화 및 치료제로 국내 전문 의약품으로 제조 또는 수입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 기능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24(기준·규격 위반 건강기능식품의 판매 등의 금지) 2항인 영업자는 의약품의 용도로만 사용되는 원료를 사용하거나 배합·혼합비율·함량이 의약품과 같거나 유사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거나 그러한 건강기능식품을 수입·판매 또는 진열하여서는 안 된다라는 조항 때문이다. 그러나 여행자가 자가소비 목적으로 휴대한 제품에 대해서는 식약청의 관리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 휴대한 제품의 반입 가능 여부는 관할 세관장의 소관사항이다.
기존의 지방 흡수 차단제는 지방 흡수를 차단하여 장으로 바로 내려 보냄으로써 설사 급변 지용성 비타민 유출이라는 부작용이 있는 반면, 알파 리포산은 소모 에너지를 늘리는 방식으로 지방을 태우기 때문에자주, 그리고 갑자기 화장실을 찾아야하는 부작용이 없다. 또 포만감을 증대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기존 식욕억제제의 경우 두통, 변비, 식욕 자체의 감소와 같은 부작용이 있는 데다 사람마다 느끼는 포만감이 다 달라 효능이 들쭉날쭉한 단점이 있었다. 비만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알파 리포산을 운동과 식이 조절 요법과 함께 투여하고 있다.

알파 리포산의 이론적 정보

수많은 정보를 통해 알파 리포산을 음식으로 섭취할 때 건강에 잠재적인 이점이 있다. 그러나 주름 제거용으로 사용될 때는 극히 이론적인 정보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로 아직 명확한 증거가 없다. 이론적인 정보라는 것도 모두 시험관 내에서 인체 섬유모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과는 흥미롭지만 사람의 피부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섬유 모세포에 의한 실험은 사람의 피부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결과 알파 리포산이 강력한 노화방지 성분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 외에도 수많은 노화 방지 성분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위해 굳이 알파 리포산이 유일한 성분일 수 없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을 완화시키는 전문 의약품으로 출시된 제품은 뉴로패시드정(Neuropacid. 종근당, alpha lipoic acid 200mg), 치옥타시드정(Thioctacid, 부광약품,
thioctic acid 200mg)
등이 있다.

알파 리포산의 이점
많은 이점이 있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이득이 크다
1)            당뇨병 또는 정상 이상치의 혈당
2)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
3)            초기 백내장
4)            동맥 경화 증 심혈관 질환자
알파 리포산 복용자는 다음과 같은 이점도 있다
1)            비타민 C E를 재생하여 기능을 유지시킨다
2)            유리기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다
3)            음식이나 보충제로부터 쉽게 흡수된다
4)            해독을 위해 필요한 글루타치온 증가에 도움이 된다.
5)            눈의 렌스나 망막의 퇴행성 변화를 방지하고 녹내장을 경감시킨다
6)            간의 해독 및 치료에 사용된다
1)당뇨병(Diabetes)
ALA는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리고 유리기를 제거하는 능력 때문에 당뇨병 합병증으로 생긴 신경 손상(말초 신경 이상)에서 파생된 통증, 작열감, 소양증, 저림, 무감각 등을 경감시킨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이런 목적으로 ALA를 사용해 왔으며  ALA를 정맥으로 투여하여 이 같은 증상을 경감시켰다.
그러나 경구제로는 효과가 약화된다. ALA는 당뇨병성 신경 장애와 당뇨병 관련 자율 신경 이상 때 ALA 800 mg을 경구 복용함으로써 경감되었다.
2)간질환( Liver Disease)
알콜 관련 간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었지만 아직까지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없다. 독버섯을 먹어 간 손상을 받은 사람에게 ALA 및 실리마린을 함께 정맥 투여한 연구 결과도 있다.
3)뇌기능, 뇌졸증 (Brain Function and Stroke)
ALA는 쉽게 뇌로 진입하기 때문에 뇌와 신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유리기에 의해 발생한 뇌졸증 및 기타 뇌질환 치료에도 사용된다.  ALA로 처리한 동물은 뇌 손상이 더 적고 뇌졸증 에 의한 생존율이 4배 더 높았다.
4)기타
ALA가 녹내장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문헌도 있지만 이득이 있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다. 시험관에서 ALA HIV 바이러스 성장을 억제하는 것 같지만 ALA 보충제가 사람의HIV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 않다.
건강한 신체는 충분한 량의 ALA를 생성한다. 적색육, 장기육(간 등), 효모(brewer’s yeast)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캡슐 형태의 ALA보충제가 있고 주사제도 있다. 소아 용량은 연구된 바 없고 어린이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어른 용으로 30-100mg 정제가 나와있다. 권장량 또한 정립된 바 없다. 일반적인 항산화 용량: 하루 20 - 50 mg이며 당뇨병 및 당뇨병성 신경 이상을 치료할 때는 하루 800 mg을 분할하여 복용한다
주의할 점
잠재적 부작용 및 약물과 상호 반응 가능성 때문에 전문가의 지도 하에서만 사용한다. 알파 리포산이 임산부나 수유부에게 안전한지 아직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이런 여성을 투여하지 않는다. 부작용은 매우 드물고 피부 발진이 많다.
알파 리포산은 혈당 수준을 낮출 수 있어서 당뇨병이나 저혈당증이 있을 때는 의사의 지시 하에 사용한다. 동물 실험 결과 비타민 B1 결핍증인 사람은 대개 알코올 중독과 관련되며 이런 사람은 알파 리포산을 복용하면 안 된다.
권장량은 50mg~100mg이며 그 이상의 용량은 오심,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과다 용량을 투여하면 저혈당을 야기할 수도 있다.  일부에서는 웰빙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현재 다음 약물을 사용 중인 사람은 전문가의 지도 없이 알파 리포산을 사용할 수 없다.
1)  인슐린 및 혈당 강하제(Insulin and drugs that lower blood sugar)
알파 리포산은 이들 약물과 결합하여 혈당을 한층 더 감소시켜 저혈당을 야기할 수 있다. 혈당을 모니터링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2)  갑상선 조절 약물, 레보티록신(Thyroid-regulating medications, Levothyroxine)
ALA는 갑상선 호르몬 수준틀 저하시킬 수 있다. 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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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도 11-11-26 13:36
 
인터넷 검색 추가입니다...^^
김진목 11-11-27 08:21
 
우와~~~ 대단하십니다! 설경도원장님^^

저희 양방 의사들이 해야 할 일을...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큰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설경도 11-11-27 09:51
 
김진목원장님....^^

매번 세미나 때 마다 감미로운 섹스폰연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해 주셔서 늘~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ㅎ
베지닥터 11-11-27 13:37
 
알파-리포산(Alpha-lipoic Acid) 투여가 혈관평활근세포의 세포증식 억제및 세포사멸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자료 첨부파일을 올려두었습니다.
이영선 11-11-27 16:28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모든 물질의 본질은 에너지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인간 고유의 에너지에, 그리고 개개인의 에너지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 외부에서 들어온 음식이고 마음상태(마음상태는 뇌의 상태와 중요한 연관이 있다고 보지만 역시 음식의 영향도 받겠지요)이고 그렇겠지요. 너무 비과학적인가요? 하지만 이렇게 보면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이 같다고 다 같은 단백질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번 대구 심포지엄에서 황성수 박사님께서 소나 돼지의 고기로 사람의 몸을 만들려고하는 게 옳지 않다고 하신 말씀은 크게 공감이 가는 말씀이었습니다.

에너지의 관점으로 봤을 때, 물이 많고 비교적 순수하고 단순한 구조를 가진 식물의 에너지는 사람의 몸에 자연스럽고 평화롭게 흡수되는 에너지이지만 복잡한 감정과 구조를 가진 동물의 에너지는 사람의 몸에 스트레스와 혼란을 야기하고 사람몸의 에너지를 어지럽힌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간섭'라고 하지요. 이 에너지를 영양이나 물질로 대체해서 생각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양의 본질은 에너지이고 우리는 그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이니까요...하지만 에너지가 물질화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기능이나 역할도 생긴다고 봐야겠지요. 때문에 물질 차원의 논의가 불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인류의 발전이 이토록 눈부신데도 인류가 우리자신을 인식하는 수준이 여전히 물질적 차원에만 머물러있다는 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이것은 신비주의가 아니라 새로운 차원으로 과학이 진보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신비한 것일까요?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인식하기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 겁니다.
레이저가 신비한 때도 있었지요..지금은 저희 치과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레이저로 매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웃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법 첨단 기술을 도입하기라도 한 듯이 내심 살짝 자랑스러운 기분으로요...^^

기분의 정체는 뭘까요? 도파민일까요? 세로토닌일까요? 엔돌핀일까요?
저도 모릅니다. 기분은 그냥 기분이지요...
' 동물성 단백질 식품은 없다.' 가 황 박사님 강의의 제목이었지요? ...동물이 있을 뿐이다!!
우리가 먹는 건 동물성 단백질이 아니고 동물입니다. 다시 말하면 고통 속에 죽은 동물을 먹는 것이고 그의 에너지는 우리의 몸에 흔적을 남길 것입니다. 그리고 그 흔적은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칠 겁니다.
"음식은 건강과 사고와 감정에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학이 꼭 과학의 시녀일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과학을 선도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과학은 고정된 것과 죽은 것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는 학문이지만 의학은 산 사람을 연구하고 시술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생명에너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생명'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영원한 관심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의 음식은 그러한 인류의 무한한 가능성마저 잠식할지도 모릅니다.
"매일매일의 음식의 선택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내일 무엇을 수확할 것인가는 오늘 우리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이렇게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설경도 11-11-27 17:06
 
황박사님의 강의 중에 비타민 B12를 먹기위해 천만배의 동물을 먹어야 한다는 부분이 떠오릅니다.

이의철과장님도 능수능란하게 강의를 잘 하시고  황박사님 강의는 늘~ 느끼지만 명강의십니다!!!
          
이영선 11-11-27 17:21
 
설원장님, 귀가 잘 하셨습니까?
어제는 진료 말고도 이래저래 바쁜 일이 있어서 좀 피곤한 하루였지만 대구 심포지엄은 매우 유익했었습니다. 그리고 뒷풀이도 즐거웠구요..

쓰다 보니 심포지엄 후기를 여기 올린 것 같습니다.^^
이해하는 만큼 실천을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기회가 있을 때 갖고있던 생각들을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좋은 글 많이 찾아주시고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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