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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1 09:11
사람이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 : 아보 도오루 (추천서)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1-11-21 09:11 조회 : 3,661  
 
1. 인간은 왜 암에 걸리는가? 그것은 결코 어려운 이유에서가 아니라 과로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혈류장애, 즉 "몸이 찬 것"주요 원인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스트레스와 혈류장애가 합쳐지면 우리 몸은 암의 발생 조건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2. 암은 스트레스 때문에 저산소 : 저체온 상태가 지속되었을 때  우리 몸의 세포가 암화(canceration) 되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내 대답의 전부이다.
 
3. 에너지 생산의 시스템은 해당계와 미토콘드리아계 라는 2가지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인간에게는 세포 내에서 성질이 다른 2가지 에너지 공장이 있는 것이다.
 
(1) 해당계는 포도당을 원료로 당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인데 즉효성이 있는 만큼 한 번에 만들어내는 양은 결코 많지 않다. 해당계=혐기성으로 무산소운동 
 
(2) 미토콘드리아계는 해당계에서 분해된 영양소 등과 호흡으로 얻어진 산소 등 그밖에 많은 요소도 관여하고 있다.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라는 기관에서 영양소로 부터 수소를 빼내어 산소와 결합하여 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해당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다량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계=호기성으로 유산소운동
 
예를 들어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해당계는 단거리 달리기와 같이 재빠른 동작을 실시할 때 필요하게 된다. 물론 무산소의 세계는 장시간 지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속력으로 달리면 바로 피로해져서 금방 멈추게 되는데 그것은 포도당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피로물질인 유산등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지속력이 요구될 때는 해당계로부터 미토콘드리아계의 에너지로 바뀐다. 마라톤 선수처럼 장시간 동안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은 미토콘드리아계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계의 이용되는 장소는 백근(白筋), 피부, 정자 등
미토콘드리아계의 이용되는 장소  적근(赤筋), 뇌, 심장, 간, 난자등
 
4. 해당계와 미토콘드리아계의 균형이 깨져버려 무산소의 해당계만이 가동되었을 때 암세포가 만들어지기 쉬워지는 것이다.
 
5. 장시간 노동이나 고민등으로 저산소. 저체온 상태가 지속되면 점점 암세포를 만들어 내는 해당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결국에는 개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6. 암세포는, 세포로서는 크기가 큰 것에 비해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컨대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산소계)를 사용하지 않고 증식해 가는 것이다.
 
7. 암을 퇴축시키는 것은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다. 암이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 즉 저산소, 저체온 상태에서 탈피하여 미토콘드리아계가 활동하기 쉬운 환경으로 바꾸어 주면 된다.
 
8. 암이 걱정되는 사람은 우선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 보자. 그런 다음 해당계(무산소운동)로 상징되는 전력질주의 생활을 미토콘드리아계의 우위의 여유있는 생활로 바꾸어가도록 해야 한다.
 
9. 암에 걸리는 사람은, 바꾸어 말하면 팽대한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계의 경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것은 생명의 진화에 반하는, 매우 효율성이 떨어지는 생활방식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10. 우리 인간은 미토콘드리아계의 유산소운동을 도입하여 산소의 힘을 활용해 성장하고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이다. 장수하고 싶다면 순발력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미토콘드리아계의 여유있는 유산소의 세계에 기반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를 진정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11. 미토콘드리아계의 에너지는 해당계와 같이 순발력. 즉효성은 없지만, 수소를 활용하여 엄청난 에너지를 생성하여 인간과 같이 진화하여 거대화한 생물의 생명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12. 40대 이후는 지금까지의 해당계 중심의 순발력에 의존한 생활방식으로부터 탈피하여 서서히 미토콘드리아계의 여유있는 생활방식으로 바꾸어가야 하는 시기이다.
 
13. 해당계가 우위인 어린이일 때와 미토콘드리아계가 우위인 노년기에서는 식습관이 달라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법칙이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인간에게 통용되는 영양학은 없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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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11-11-21 15:09
 
아보 도오루  라는 이름을 들으니 토요일 부산일보 강연회에서 본 정인봉 선생의 영상물이 떠오릅니다.우리 몸은 70%가 물이기때문에 물위에 60조 이상의 새포가 떠있는 형상이다...그런데 물에 '사랑''평화'등의좋은 낱말을 입력하면 그 결정체가 아름답고 빛나지만 '전쟁' '짜증나 죽여버릴꺼야' 하니 결정이 파괴된 끔찍한 영상으로 나타난다.하여  보이지 않지만 좋은 진동을 서로 주고 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뭔가 시사하는 바가 큰  것같습니다. 죽임을 당한 것을 먹는 것 -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설경도 11-11-21 16:16
 
부산일보 강연회에서 본 영상물은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의 저자 에모토 마사루(의사)로서 《물에 감추어진 메시지》, 《물의 진정한 힘》 , 《물의 신비한 일생》등 많은 책을 발간했더군요.


부정적인 팬끝으로 인터넷에 올려 많은 연예인들에게 상처를 주어 자살하게 만드니... 생각(마음)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고 무서운지... !!!

얼마전 슈스케3에 우승한 "울랄라 세션"의 리더 "임윤택"님은 함암치료를 받으면서도 모든 진행을 거의 혼자 기획하고 그렇게 열정적으로 활기찬 모습으로 감동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암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의 힘!!!... 그 힘이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 속에서 수소와 산소 물을 움직여 무한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우리 몸이 긍정으로 충만한다면(사랑 평화 감사 기쁨 자비 축복 은혜 행복...) 동물성식품을 먹지 않아도
식물성 식품만 먹어도 무한한 에너지를 창출할 것입니다!!!

빛은 모일수록 밝아지고 투명해지고(긍정)
색은 모일수록 짙어지고 탁해집니다(부정)

아무리 어둡고 거친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마음 긍정적인 마음으로 거리낌이 없이 자유롭다면
바로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되겠지요...^^


저자 "아보 도오루"님의 다른 서적은  '의료가 병을 만든다', '면역혁명',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면역처방 101',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진화론', '면역학 입문' 등이 있습니다...^^
베지닥터 11-11-22 07:42
 
이영선 11-11-22 13:3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글을 암환우분들이 많이 읽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암세포는 불모지 즉, 인체의 산소가 부족하고 열이 부족한 상태에서 특히 더 취약한 부분의 세포가 살아남기 위해 (아포토시스의 순리마저 거역하고..) 선인장 처럼 스스로를 키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체 내에서 혈액순환이 잘되어 산소공급이 원활하고 체온이 적절해지도록 만들어 준다면 암도 극복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순환이 잘되지 않는 것은 혈관의 어느 부분에 노폐물( 지방, 콜레스테롤, POPs...)이 쌓여있는 경우가 우선 있겠구요, 두번 째는 스트레스에 의해 신경전달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신경전달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관을 비롯한 인체의 모든 근육의 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순환장애가 올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각 장기와 기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장기에 직접적인 손상이 일어난 경우가 아니라면 장기나 기관의 문제는 우선 혈관과 신경에서 순환의 이상이 생겨서 야기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요. '통증'이라는 것도 실체를 보면 혈관과 신경계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체의 어느 부분에 통증이 있을 때 통증의 제거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고 순환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아닌지, 지금의 생활이 스트레스가 과도하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하구요...황성수 박사님의 부산강연 때 주제가 고혈압이었는데 결국 고혈압의 원인이 동맥경화이니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고기, 생선, 계란 , 우유를 먹지말자는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나아가 고혈압이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하셨는데, 결국 모든 질병이 스트레스와 순환장애로 인해 저산소, 저체온이 야기되고 결국 인체가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결국 인체를 환경으로 보고 황무지를 비옥한 땅으로 가꾸듯, 아니면 원래의 비옥한 땅을 감사한 마음으로 잘 유지해나가듯 인체도 건강한 세포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든다는 관점으로 노력을 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더, 지구 생태계는 인류를 지탱하는 가장 근원적인 환경이며 터전입니다.
인체의 환경은 지구환경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 지구는 엄마입니다.." ^^
     
설경도 11-11-23 11:55
 
이영선원장님의 지구엄마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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