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반응성 단백질(CRP) C-반응성 단백질(CRP)은 몸에 생긴 감염이나 염증에 대한 반응으로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이다. CRP의 상승은 감기나 발목을 삐는 등의 갑작스런 사태를 알려주는 척도가 된다. 그러나 높은 수치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몸에 만성적인 염증이 있음을 뜻하는데, 대개는 관상동맥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많다. 높은 CRP수치는 심장 마비의 전조가 되며, 특히 LDL(‘나쁜’)과 HDL(‘좋은’) 콜레스테롤의 비율이 나쁠 때 더욱 그렇다. 심장 마비 환자의 절반 이상이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보이므로 CRP 검사는 더욱 중요하다.
갑작스런 심장 마비와 뇌졸중 사망의 85퍼센트 정도는 불안정하고 비석회화된 관상동맥 혈전이 파열되고 그로 인해 응혈이 생기기 때문이다. 관상동맥이 감염되거나 손상을 입으면, 몸에서는 그것을 고치기 위해 혈전을 만든다. 그러나 기존의 혈관 조영법으로는 보이지 않는 ‘불안정한’ 혈전은 갑자기 제거되거나 파괴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내용물이 혈액 속으로 뿜어져 나오면서 응혈과 혈전 조각이 생기고 피가 걸쭉해져서 관상동맥이 막히는 것이다. 이것이 심장이라면 심장 마비가 되고, 뇌라면 뇌졸중으로 나타난다.
관상동맥을 손상시킬 수 있는 만성적 염증은 고질적 감염과 자기 면역 질환, 낮은 코티솔 수치 때문에 생긴다. 건강 검진을 할 때는 CRP수치도 검사해볼 만하다. -여성호르몬의 진실 중에서-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hsCRP) 검사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 검사는 혈액의 C-반응성 단백질(CRP)의 매우 낮은 농도를 검사하는 정량분석법입니다. hsCRP 검사는 심장 위험평가 마커이자 심장질환의 예후적 툴로서 점차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CRP 검사는 지질 평가와 글로벌 위험 점수체계에 더해 개인의 심혈관 질환 위험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C-반응성 단백질은 인터루킨-6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대한 반응으로 순환계에 나타나는 급성기 단백질(acute phase protein)로 전신성 염증의 바이오마커 기능을 합니다. 배경 염증 마커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과의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한 미국심장학회(AHA)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순환혈액에서 C-반응성 단백질 농도에 대한 전통적 검사법에 비해 혈관질환 예측 민감도가 더욱 높은 검사로 hsCRP를 권장하는 과학적 진술을 발표했습니다.
AHA/CDC 과학적 진술 요약 2,3
•hsCRP는 심혈관 질환(CVD) 병력이 없는 성인에 대해 장래 혈관 질환 여부를 보여주는 글로벌 표지자로 수용가능한 정확한 농도를 0.3 mg/L이하로 낮췄다
•hsCRP는 1차 CVD 예방에서 위험 평가와 치료 효과를 향상시킨다
•hsCRP는 특히 다음과 같은 환자의 위험을 평가하는데 이점이 있다 ◦프래밍햄 10년 위험 점수가 10%-20% 그리고/또는
◦LDL 농도가 160 mg/dL 이하 •hsCRP는 경피적 관동맥 중재술 이후 심근경색, 재협착과 같은 재발성 심장 질환 가능성을 평가하는 독립 마커로 기능한다
임상응용
죽상동맥경화증, 플라크 불안정/염증과 hsCRP 동맥혈관 손상, 염증과정, 관상죽상동맥경화증간의 결정적인 연결에 대한 인식과 함께 hsCRP 평가는 심장 위험 평가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C-반응성 단백질은 죽상동맥경화증의 중요한 병인이며, 아테롬성혈전형성에 관여하는 몇 가지 반응을 유도합니다. •보체를 활성화시키며 단핵구를 공격한다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장애를 조장한다
•전응고상태(procoagulant state)를 증대시킨다
•플라크 불안정/파열에 기여한다 위험도 분류 및 위험 평가와 hsCRP hsCRP 농도는 심장 위험도 분류와 평가에 도움을 주며, 다음과 같은 질환에 대한 핵심적인 예후 인자입니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뇌졸중
•말초동맥질환(PAD)
•말초동맥질환(PAD) 4
위험도 분류: hsCRP는 안정관상동맥질환과 ACS 환자의 심장질환 재발 가능성을 결정하는데 사용됩니다.
위험 평가: hsCRP 검사는 관상동맥질환(CHD)의 중등도 위험 환자에게 권장되어 왔는데, 이를 통해 추가 검사와 요법의 필요성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AHA/CDC 위험 평가 지침
저위험
1 mg/L 미만
평균위험
1-3 mg/L
고위험
3 mg/L 이상 동맥 재협착과 hsCRP
경피적 관동맥 중재술 환자에 대해 hsCRP는 조기 합병증 표지자이자 후기 협착과 사망의 표지자로 기능합니다.
급성기 관상동맥 질환과 hsCRP
hsCRP는 심장위험의 급성기 마커로서 다음과 같은 예후적 가치를 갖습니다.
•ACS,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UA), 급성심근경색증(AMI)에서 예후 예측
•트로포닌에 대한 독립적, 부가적 예후 가치 추가
•음성 심장 트로포닌 결과를 보이는 환자에 대해 추가적인 예후적 가치 제공 미래 심장 질환 예측과 hsCRP hsCRP는 알려진 CVD가 없는 성인에 대해 미래 혈관 질환을 예측하는 글로벌 표지자입니다.
심혈관 진단 적용을 위한 민감도
전통적인 CRP 검사는 CVD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낮은 염증 농도를 검출할 수 없습니다. hsCRP 검사만이 이러한 경미한 증가를 검출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 관리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부는 심장 특이적인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 검사법을 제공한 최초의 회사입니다.
지멘스의 다양한 기기 플랫폼을 통해 심장 특이적인 hsCRP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 C-단백질 반응검사로 동맥경화 알아낸다
전문가들, "콜레스테롤, 혈압 특정등 표준검사와 함께 실시할 필요"
고혈압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콜레스테롤 찌꺼기가 혈관벽에 쌓여 혈관이 좁아져 혈압을 높인다는 것. 그러나 최근엔 혈관속에 염증을 유발시키는 'C-리액티브 프로틴(C-Reactive Protein)' 이라는 단백질 측정 수치가 높아도 그 위험성이 증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를 측정하는 테스트가 인기를 얻어 가고 있다. 헬스데이 뉴스 18일자에 따르면 'CRP' 라고 불리우는 이른바 C-단백질 반응 테스트는 15불정도로 비용도 적게 들어 미 전국적으로 많은 의사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캔사스 시티 소재 미 중부 심장학회 제임스 오키피 대변인은 콜레스테롤치가 낮다 하더라도 CRP치가 높으면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또 전 미 심장학회 회장이었던 시드니 스미스 박사는 CRP는 콜레스테롤과 혈압 측정 테스트와 같은 전통적인 진료 방법을 대체하기 보다는 차라리 추가되어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CRP는 신체가 상처나 질병에 반응하는 과정인 염증 여부를 나타내는 표시이다. 동맥이 콜레스테롤로 좁아지면 동맥내 염증이 발생한다. 또 CRP는 동맥내 염증 여부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장염 질환 등 만성적 염증질환 환자에게서도 높은 수치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동맥경화는 오랜 시간을 두고 발생하며 염증은 이를 야기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몫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 왔다. 따라서 염증 활성화는 동맥경화의 위험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뜻한다. 오키피 박사는 "예를 들면 여드름도 염증이 피부조직에 영향을 미쳐 나타난다" 고 말한다. 그러나 여드름은 외양에만 영향을 끼치지만 동맥에 염증이 생기면 산화물 찌꺼기가 혈류를 타고 다니다 동맥내 쌓이고 결국 심장질환을 야기시켜 생명을 위협한다는 것. 이 때문에 혈액내 단백질 반응을 측정하는 CRP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비만, 흡연 그리고 심장병 가족병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다. 현재 미 심장학회는 CPR 를 일차 필수검사에 포함시키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최근 CPR에 대한 연구결과가 자주 등장하면서 점차 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 최정희 기자 ------------------------------------------------------------------------------ 염증에 대한 이덕희교수 견해 염증이 산화스트레스와 함께 수많은 만성퇴행성질환의 주된 핵심기전인데요,
우리 인체내에서 발생하는 염증이란 것의 본질이 바로 인체로 침입한 외부 이물질(Xenobiotics)에 대하여 이들을 배출하고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몸의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GGT와 염증성지표인 CRP와의 관련성은 발표한 바가 있죠
( Lee DH, et al. Association between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and C-reactive protein. Atherosclerosis. 2005;178:327-30).
현대의학, 분자생물학 등에서는 세포내에서 작동하는 여러가지 기전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약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하지만,
결국 이러한 염증반응을 야기하는 근본원인을 그대로 두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겠죠..
저는 대부분 만성퇴행성질환은 결국 이러한 저농도 화학물질에 대한 만성노출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오는 다양한 현상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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