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나뭇잎에 따스한 온기가 남아 차가운 눈을 녹이네요...
지난 주말 눈덮인 산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나뭇잎따라 발자국 처럼 녹아있는 눈의 모양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김 수환 추기경님, 법정 스님, 박 완서 할머니(이렇게 불러봅니다)......
나라의 큰어른들께서 떠나고계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떠나신 분들의 영혼과 남은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띄워 봅니다.
그분들의 생전의 삶과 가르침이 오래토록 세상에 온기로 남기를 바라며...
이영선 목인치과 원장
부산시 북구 만덕 3동 920-8 번지
051-343-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