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황성수 박사님! 암 치료 중인 환자가 고기나
생선, 달걀, 우유를 먹지 않고 현미밥, 채소,
과일만 먹어도 괜찮나요?
암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생기기 병,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현미채식이 필수!
고기 생선 달걀에는 항산화 성분이 전혀 없다.
A. 황성수힐링스쿨과 황성수 클리닉을 개원하면서 30문 30답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암 치료 중인 환자가 고기나 생선, 달걀, 우유를 먹지 않고 현미밥, 채소, 과일만 먹어도 괜찮은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암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병이고,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성분이 바로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고기, 생선, 달걀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고 신선한 식물성 식품에만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암 치료 중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신선한 식물성 식품인 현미밥, 채소,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암 치료 중에는 체중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그것을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해서 생긴 현상이라고 오해해서, 단백질이 많은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근거가 없습니다. 암 치료 중에 체중이 줄어드는 이유는 칼로리 섭취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즉, 입맛이 없어서 먹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든지 맛있게 요리를 해서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현미밥, 채소, 과일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게 하는 것이 암 치료에 좋은 식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