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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5 20:20
밥길의 반란, 식도질환 - 생로병사의 비밀
 글쓴이 : 설경도
작성일 : 12-10-25 20:20 조회 : 2,734  
   http://www.kbs.co.kr/1tv/sisa/health/view/vod/2010445_941.html [1186]
 
밥길의 반란, 식도질환 
 
 
■ 방송 일시 : 2012년 9월 29일 (토) 20:00 ~ 21:00, KBS 1TV
■ 담당 프로듀서 : 연종우 
■ 작가 : 김민정, 김민경  
 
 
타는 듯한 가슴쓰림, 식도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해서 방치하기 쉬운 역류성 식도염.
방치할 경우, 바렛식도로 변형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식도선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
 
조기발견이 어렵고 수술 역시 어려워 더욱 치명적인 식도암
5년 생존율 20%이하.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희망이 있다.
조기 식도암의 경우 간단하게 내시경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식습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도질환.
우리 몸의 밥길인 식도의 건강을 위한 관리법과 치료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가져오는 역류성 식도염!
 음식물을 위로 전달하는 우리 몸의 밥길, 식도. 식도와 위의 연결 부위에는 하부식도 괄약근이 있다. 이 하부식도괄약근이 약해지게 되면 강한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의 점막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데....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포크레인 기사로 일하고 있는 박상열 씨. 가족들과 떨어져 지방에서 혼자 일하며 지내다 보니 끼니를 빵으로 대신하고 탄산음료를 매일 마신다. 게다가 저녁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 까지.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박상열 씨의 식도는 현재 어떤 상태일까?
 6년 전,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은 원호연 씨. 평소 즐겨 마시는 술이 문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치료나 식생활 개선 없이 지냈고, 2010년 다시 받게 된 내시경 검사에서 바렛식도를 진단 받았다.
 역류성 식도염이 악화될 경우 식도 점막의 세포가 위 점막과 같은 세포로 바뀌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바렛식도. 더 심해질 경우 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는데. 암의 전암성병변인 바렛식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 걸까?
 
▶드물지만 치명적인 식도암!
 식도암에는 식도선암과 편평상피암이 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올해 7월 식도선암을 진단받은 김씨. 김씨는 1년 전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았다. 역류성 식도염이 어떻게 식도암이 될 것일까.
 2기 식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는 전순진 씨. 식도암 수술은 식도전체와 위의 일부를 절개하고 위를 식도대용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몸안의 장기 위치가 완전히 바뀌는 큰 수술인 것이다.
 증상이 더디어 조기발견이 어렵고, 식도의 구조적 특성상 전이가 빠른 식도암. 그 특성은 무엇일까.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암인 식도암의 가장 큰 발병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도암을 극복한 사람들.
 한 달 전, 식도암 진단을 받은 김춘길 씨. 30년 넘게 담배와 술을 끊지 못했던 그는 위암과 후두암을 앓았었지만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치료결과가 좋았고, 식도암 역시 조기에 발견했다. 조기 식도암의 경우, 간단한 내시경 시술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조기 식도암 치료법 중의 하나인 광역학치료. 레이저가 부착된 내시경을 이용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 방법이다. 광역학치료를 앞두고 있는 조기 식도암 환자 서정열 씨. 치료 1주일 후, 서정열 씨의 경과는 어떻게 나타났을까?
 약 1년 6개월 전, 식도암 3기 진단을 받고 식도절개 위접합 수술을 받은 김명호 씨. 수술 이후, 꾸준한 건강관리와 의지로 건강한 삶을 되찾고 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식도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국민 건강 프로젝트
 
<올바른 가을 운동법  ① 마라톤>
 
특별한 운동법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마라톤!
 하지만 무턱대고 달리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올해 72세의 이석재씨.
 고령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해 보이는 그의 건강 비법은 달리기다.
 13년간의 달리기로 60대 수준의 신체와,
 뛰어난 심폐능력을 얻게 됐다는 그를 만나본다.
 그러나 마라톤은 건강한 심장은 더 튼튼하게 만들지만
 병든 심장엔 치명적일 수 있는 운동.
 제작진은 각기 다른 병력을 가지고 있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을 대상으로
 심장 상태와 알맞은 운동 강도를 처방할 수 있는 검사를 실시했다.
 
 자신의 몸에 맞게 하면 득이 되지만
 무심코 하면 독이 될 수 있는 마라톤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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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12-10-31 11:46
 
자료를 읽다 보니 최근 식도암으로 돌아간 유명 가수의 경우가 생각납니다. 야간업소 공연을 끝내고 돌아온 그 이는 항상 맵고 뜨거운 찌개국물을 좋아했는 데 그러한 식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유명을 달리하였습니다. '오동잎' '가을비 우산속에'등 주옥같은 명곡이 기억납니다.항상 좋은 자료를 쉬임없이 올려주시는 설경도 원장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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