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미국농무부 USD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에 학교급식에서 우유를 필수음식항목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PCRM; 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에서 제공하는 뉴스 속보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유제품은 뼈의 건강을 향상 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소아기 비만을 유발하기 까지 한다고 합니다.
양식을 가진 의사들은 연방 정부에 학교점심식사로 제공되는 우유를 필수음식항목에서 빼야 한다는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는 우유를 ‘효능 없는 가짜 음식 ineffective placebo’ 이라고 칭하면서 많은 연구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여서 우유의 소비가 어린이들과 성인에서 뼈의 건강을 향상시키지 못하며 골절이나 외상을 예방하지도 못한다고 말합니다.
우유는 또한 아이들의 식단에서 제일가는 포화지방이죠.
“우유는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하지도, 키가 크게 하지도 못합니다. 다만 뚱뚱하게 할 뿐이죠”라고 PCRM의 영양교육관인 Susan Levin 은 말합니다. “우리는 미국의회와 농무부에 낙농산업의 이익보다 어린이들의 유익을 더 위에 두라고 요청합니다. 우유를 어린이들 식단의 가장 중요한 칼슘 원천으로 강조하는 것은 학교와 학부모들로 하여금 콩이나 녹색 채소와 같이 실제로 골격을 만드는 음식을 기피하게 만드는 것이죠. “
탄원서는 2012년 7월 19일 제출되어 미국 농무부로 하여금 국가학교급식법안의 개정을 의회에 상정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개정안은 학교급식에서 우유를 필수 식품에서 제외할 것을 포함합니다. 탄원서는 우유가 골격건강을 향상시키지 못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키지도 못하며 실질적으로는 건강상의 문제들을 특히 어른이 되어서 유발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우유의 섭취를 독려하는 것은 사실상 효능 없는 가짜 음식 ineffective placebo의 섭취를 권장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탄원서는 주장합니다. 여기에 칼슘강화두유와 쌀 밀크 등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지만 우유와는 달리 염분이 낮고, 인체로부터 칼슘의 빠져나가게 하는 동물성 단백이 없습니다.“라고 덧 붙힙니다.
미국사람 여덟 중 하나는 유당불내증이며 백만 명 이상의 미국 어린이들은 우유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학교급식의 어느 식품보다 우유 소비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 PCRM은 1985년 창립되었으며 예방의학을 권장하며 윤리와 효율성을 바탕으로 많은 연구를 시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PCRM의 홈페이지 www.pcrm.org 에서 다양한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번역/작성한 분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광호 선생님이십니다.
김광호 선생님은 안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역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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