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 내과 학회는 성인병을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만큼 병의 예방과 난치병의 치료에 바른 생활습관이 필수적이라는 말이지요. 채식을 위주로한 식사도 바른 식사습관이지요. 최근 통합기능의학이 언론에 많이 등장하는데 통합기능의학은 이런 모든 것을 관리하는 의학입니다.
아래의 자료는 최근 제가 모방송과 인터뷰한 것을 정리한것입니다.
1. 기능의학은 일반인들에게 아직 낯선 개념인데요. 기능의학은 무엇인가요?
현대의학적인 치료는 각각의 문제된 장기를 증상 치료하는것이지요. 그러나 통합 기능의학적인 치료는 세포단위의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대사와 연관된 문제를 치료하는 ,즉 병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는 치료방법입니다. 각각의 장기의 기본단위인 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ATP,즉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면 몸이 건강하지요. 그렇지 못할 경우 몸이 병이 난다는 아주 간단한 이론 이면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아주 복잡한 첨단 의학입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치료가 않되는 난치병환자들이 단식을한거나, 요즘 힐링센타에 많이 가서 숲으로 들어가 삼림욕을 하거나 요가나 명상등의 방법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거나,기치료를 받거나 보약을 먹는 등의 여러 몸의 활력를 보하는 즉 자연치유력을 활성화하는 치료를 하는데 이것을 엄밀하게 최첨단 과학적으로 말하면 우리몸의 기본단위인 세포의 에너지 만드는 엔진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거든요
21세기 건강의료서비스가 달라지고 있죠. 우선 질병의 조기 진단을 위한 일반적인 건강검진을 넘어 세포대사 수준의 보다 세밀한 기능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세포가 깨지거나 질병이 한참 진행된 이후에 손을 쓰기 보다는 대사물질들의 균형이 맞지 않아 이상한 형태로 세포기능이 작동하고 장차 다양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상황들을 미리 발견하여 개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치료관리적 측면에서도 현대의학은 합성 약물에 주로 의존하는 반면 통합기능의학은 대사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체내에 존재하는 물질들을 고농도 고순도로 주사나 경구투여로 환자에게 투여하여 원인적인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특화된 학문이 발전해 가고 하고 있습니다.
2.그렇다면 가장 기본적인 원리인 에너지 대사에 대해 조금 더 말씀해 주세요.
에너지 대사란 체내 세포들이 각자의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원, 즉 ATP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에 대한 치료원리입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탄수화물의 최소분자 포도당을 세포가 에너지원으로 만들어 사용하려면 일단 세포 내에서 피브루산으로 쪼개야 한다. 미토콘드리아로 들어갈 수 있는 형태가 바로 피브루산이기 때문이다. 들어가기만 하면 에너지원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고 이것이 아세틸CoA로 변화가 되어야지만 TCA 사이클과 전자전달계를 지나면서 에너지원들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 비타민B1(티아민)과 코엔자임A의 구성요소인 비타민B5(판토텐산)이 없으면 아세틸CoA로의 전환이 불가능하다. 비타민 B2, B3, 알파리포산, 마그네슘 역시 이 과정에서 필수 성분입니다.. TCA 회로에서 만들어진 고에너지 전자는 NADH와 FADH2의 형태로 전자전달계로 운반됩니다. 이 운반체는 다름아닌 비타민 B3와 B2가 각각 포함된 분자들이다.
에너지원 생성의 백미 단계인 전자전달계에서 코엔자임큐텐, 철분, 구리, 인, 산소가 없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어려운이론이죠. 간단히 요약하면 우리가 흔히 병의 치료에 대수롭지않게 여기는 여러 비타민/마그네슘등의 무기질/철분 구리 인등의 미네랄/코엔자임,알파리포산이 있어야 에너지 대사를 제대로 할 수 있고,이런것들을 고농도로 각개인에게 부족한것을 맞춤치료 할때 진정한 근본치료가 된다는 원리임니다.)
3. 탄수화물 이외의 칼로리 영양소들에서는 어떠한가요?
지방산이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나뉘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과정에서 비타민B3의 역할은 지대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는 엘카르니틴도 지방산 대사에 활용되는 기초 영양성분의 일종이라고 봐야 옳다. 홀수개의 지방산이 TCA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비오틴과 비타민 B12가 필수적이다.
단백질의 경우 기본구성체인 아미노산들이 체내에서 운용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비타민 B6와 엽산, 비타민B12가 대표적입니다.
원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좋게 만들어진 루신, 이소루신, 발린 같은 특정한 분지형 아미노산들은 비타민B1, B2, B3, B5가 없이 제대로 에너지원으로 변화하지 못합니다. 체내에서 따로 노는 영양소들은 결코 없죠.
에너지 대사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비타민과 미네랄 특정한 아미노산, 코엔자임 등이 생명활동에 얼마나 근본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들의 불균형이 어떠한 체내 대사적 파장을 불러 오는지 자명하다.
그런데 많은 처방의약품, 합성약물들이 원래의 기전대로 작용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핵심적인 영양물질을 고갈시켜 정상 기능수행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약이 과하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지만 약을 정해준 기준에 맞게 사용해도 다른 영역에서 대사의 불균형과 세포독성을 잔잔히 진행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처방하는 약물들별로 결핍시킬 수 있는 인체 대사성분들을 보완해주는 섬세함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스타틴계통의 약물은 미토콘드리아의 전달전달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코엔자임을 억제해서 에너지생산기능을 심하게 저해하는데 이런 경우 만성피곤등의 여러증상이 나타나죠,그런 경우 코엔자임을 보충해주면 만성증상을 해결할수 있죠,
4. 이러한 영양소들의 활동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영양소 문제를 5-10분 앉아있는 밥상의 메뉴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거나, 알아서 내 세포들은 잘 활동하겠지 생각하는 것은 가솔린과 디젤을 구분하지 못하고, 기름이 떨어져 가는 자가용을 몰면서 언제까지나 이 차가 알아서 운행되겠지 라고 기대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기능의학에서 사용하는 의학적인 이론은 인위적으로 새로 만든것이 아니고 정통한 기초의학,임상의 유수한 최첨단 이론을 실용화한 의학입니다.환경오염과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 생활 환경 및 습관을 원인으로 하는 질병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21세기를 선도할 최첨단의학이라 할수있죠.
수술과 처방 등 현대의학을 중심으로 하되,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음악,미술치료,뉴로피드백등의 보완요법과 건강기능식품 등 영양요법, 동종요법,근육이완요법 등 대체 요법 등을 결합한 형태입니다.즉, 한가지 치료에만 얽매이지 않고, 보다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각 개인들은 성격과 정서와 외모가 다르듯이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대사도 모두 다르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곧, 타고난 유전적 형질과 생활방식, 식이, 직업, 환경공해 물질의 노출 등의 환경적 영향에 따라 각 개인의 생리학적인 반응은 각기 다르므로 환자를 다룰 때에도 이러한 개인의 독창성을 중심으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5. 기능의학은 처음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이유가 무엇인가요?
미국에서 funtional medicine이 시작되게 된이유는 노령화와 식생활음식의 질의 변화 ,나빠진환경등의 여러 이유로 현대의학적인 진단방법과 현대의학적인 치료방법에 의해 치료가 되지않은 난치병수준의 환자가 늘어나면서새로운 진단방법과 새로운 치료방법을 찾던중 실험실에서 하던 최첨단 검사와 치료방법이 환자들에게 적용되는것이지요.
나사렛국제병원 통합기능의학센타는 최첨단 현대의학적인 검사와 치료, 이미 검증된 보완대체요법,즉 동종요법치료와 뇌파훈련기기인 뉴로피드백을 사용하여 집중력강화,학습능률향상,근신경치료를 통한 통증조절 과같은 여러 치료방법을 통합적응용하여 난치병에 적용함로치료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6. 기능의학에서 다루는 영역은 어디까지인가요?
1.특이한증상으로 통상적으로 진단과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 지지않는 경우
1.명백한질병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뚜렷한병명으로 진단이 나오지않는경우
1.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어 신경성질환으로 진단받거나, 혹은 정신과로 전원이 된경우
1.진정한의미의 조기건강검진(암,대사증후군,자가면역질환)
1.복잡한만성질환
1.대표적인 세가지암치료(수술,항암,방사선)전후 암환자관리
간단히 말하면 현대 의학적으로 진단이 나오지 안는 간단한 증상서부터 치료가않되는 모든 난치병을 포함한다고 할수있죠.
(두통, 어지럼증, 만성피로 및 섬유근육통, 만성 소화불량, 재발성 궤양,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장 증후군, 염증성 장 질환, 갱년지, 폐경기 만성골반통 및 기존의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통증, 월경불순, 손발 차가움, 갑상샘 및 호르몬의 불균형, 불안 신경증 및 우울증 등 감정장애와 자폐증, ADHD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대사 증후군 관리 아토피(소아, 성인), 알레르기(음식, 환경), 난치성 피부질환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 해독 : 수은, 납, 비소
탈모, 피부미용, 비만, 발기부전, 노화방지, 성장발육부전 스트레스와 관련된 증상 및 징후
7. 기능의학은 인체를 전체로 대하기 때문에, 검사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기능의학에서 다루는 검사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① 기본 검사→먼저 기능적 대사이상을 검사하기 전에 질병의 발생 여부를 감별하기 위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선행돼야 합니다. 기능의학에 접근하기 전에 현대의학을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본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
② 생체 임피던스 분석 (BIA)–세포 내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과 필수지방산(W3 &W6 balance) 결핍에 의한 염증 유무, 생체 나이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BIA는 환자가 일차적으로 내원 했을 때, 영양 상태를 쉽게 알아낼 수 있는 스냅샷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③ 타액 호르몬 검사→타액으로 결합단백질과 결합되지 않은 상태의 활동형 유리호르몬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코티솔, DHEA,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이 측정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타액호르몬 측정은 프레그네노론스틸에스트로젠 우세,부신 피로에 대한 개념을 임상에 적용 가능하게 합니다.
④ 중금속 및 미네랄 모발검사→독성 원소인 수은·납·알루미늄·비소·카드뮴 등의 중금속 오염 정도를 소변·혈액이나 모발을 이용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모발을 이용한 중금속 검사는 모발을 채취하여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써, 검체 채취가 용이하고 통증이 없으므로 소아에게도 적용하기 간편하고, 검체 이동이 편리하여 검사기관에서 검사하기가 쉽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⑤ 소변 유기산 검사 및 아미노산 검사→소변유기산 검사는 미네랄이 아닌 탄수화물·지방·단백질 같은 유기 화합물의 대사 상태를 분석하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소아과에서 미토콘드리아 장애를 포함하여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방법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특히 소변은 혈액보다 농축된 체액이기 때문에 미량의 유기산도 더 잘 추적할 수 있어, 기능의학검사 목적인 경우 유기산 검사는 대부분 소변 샘플을 이용하는 게 편리합니다.
8. 이 외에 다른 검사들도 있다구요?
⑥ 장 기능 균형 검사(→장은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해독 기능 등 전반적인 건강 유지를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많은 균이 정착하여 장내 균총을 형성합니다. 형성된 균총은 소화, 영양분 흡수와 이용, 노폐물과 병원균 제거,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며, 항 종양 효과, 독소 중화 등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장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화 및 흡수 작용이 떨어지게 되어 면역기능의 감소, 불충분한 영양분 흡수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고 음식 알러지와 다른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 기능 균형검사는 각 균의 DNA를 분자생물학적 기법으로 증폭하여 측정하므로 민감한 검출이 가능하며, 장내 균총의 균형 정도, 염증 유무, 면역 기능, 소화와 흠수 기능 등을 단 한번의 검체 채취로 측정이 가능하여 위장관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또한 체중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생물 균총의 분서과 약제 내성을 보이는 유전자 검출도 가능하며, 새는 장 증후군(Leaky Gut Syndrome) 정도와 자가면역 질환을 알기 위한 표지자로 엔도톡신을 검사하여 위장관 건강 상태를 평가 할 수 있습니다.
⑦ 포르피린검사 환경 독소와 중금속 오염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⑧ 암 메틸화 DNA 검사유전자 메틸화 변화 정도를 측정하여 암의 발생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⑨ 음식 알레르기 검사→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가끔 과민반응을 일으키는데, 음식물이 인체의 면역계를 자극하여 생성된 항체에 의한 과민반응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10. ECS—-세포환경영양검사—–위의 자세한 각부분의 검사를 할수없을때 큰그림을 보기위해 검사.—–경제적인 검사
저희 병원에서시행하는검사,
간단기능검사; 모발검사/ECS
정밀기능검사;모발검사/ECS/소변유기산검사/타액호르몬검사/음식알레지검사
그 외 장기능검사,암메틸화 DNA검사
9. 기능의학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수술과 처방 등 현대의학을 중심으로 하되,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음악,미술치료,뉴로피드백등의 보완요법과 건강기능식품 등 영양요법, 동종요법,근육이완요법 등 검증된 대체 요법 등을 결합한 형태로 한마디로 종합적인 치료를 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한가지 치료에만 얽매이지 않고, 보다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 이치료의 최대 장점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기능의학에서 사용하는 의학적인 이론은 인위적으로 새로 만든것이 아니고 정통한 기초의학,임상의 유수한 최첨단 이론을 실용화한 의학입니다.
10. 기능의학에서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상태를 건강으로 여긴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환자가 기능의학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될 때, 치료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통합기능의학에서 중요시 여기는 7가지 임상 불균형
1)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의 불균형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치료)
2) 에너지 불균형과 사립체 병변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 치료)
3) 해독과 생체 변환 불균형( 간해독기능이상치료)(중금속중독해독치료)
4) 면역과 염증의 불균형 (면역기능이상치료)
5) 소화 흡수 그리고 미생물학적 불균형 ( 장기능이상치료)
6) 세포막 기능으로부터 근골격계에 이르기까지의 구조적 불균형 (신경치료)
7) 마음-인체-영성 통합의 불균형 (동종요법 체질치료)
이상과 같이 통합기능의학의 핵심은 임상적 불균형을 조사하여 개개인의 인체의 기능을 회복하여 건강을 회복시킴으로써 복합만성질환을 치료하는 중점을 둡니다.
쉽게 말하면 증상을 따라가는 치료가 아니고 근본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예컨대 알츠하이며 치매의 경우 생활용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이 그 원인이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파킨슨씨 병의 경우 신경전달을 차단하는 환경오염물질이 원인이며, 예컨대 위장 트라블의 경우 방부제 착색제 인스탄트식품이 그 원인이라고하는 것 등등입니다. 이런 환경오염물질을 제거하기위한 방법으로 식이요법,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과 천연약물, chelation therapy(혈관속의 중금속을 urine 으로 배출시킴) 등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11. 기능의학이 아직 보편화되지 않아서 기존의 치료법보다 치료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나요?
그런면도 있습니다. 기능의학은 의료보험이 되지않으므로 비용이 다소 비싼면이 있으나
실비보험이 있으신 경우는 쉽게 접근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하시는 환자분의 대다수가 현대의학적인 치료가 안되는 증상의 예방적인 치료나 난치병의 치료로 내원하므로 비용에대한 불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12. 기능의학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직 기능의학을 공부하신 의사선생님들이 소수입니다. 사실 통합기능의학을 공부하려면 몇년이 걸리는 긴여정입니다.현대 의학의 기초위에서 생화학, 내분비
생리학, 분자 면역학, 임상 영양학, 독성학, 환경 의학, 유전체학 등 기초 의학과
임상 의학을 응용하여 기존의학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모든 것을 섭렵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이론이 최첨단 학문이어서 기존의 현대의학의 이론에 능통하지 않으면 공부하기 아주어려운 학문분야입니다.
저는 내과전문의이지만 통합기능의학을 시작하기위해 위에서 말한 기능의학의 여러학문외에 수년간 집중적으로 동종요법,신경치료,근자극치료,뉴로피드백등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했습니다.
13. 기능의학의 위험성 또는 아직 적용하기엔 아쉬운 단점이 있을까요?
그러나 통합기능의학은 기존의 현대의학의 진단,치료를 기본적으로 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 통합기능의학자체의 위험성은 없지요.
는점을 명심해야합니다. 기존의 현대의학적인 진단,치료없이 통합기능의학을 치료받는다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기능의학 치료를 하기원해도 기존의 현대적인 진단,치료과정을 계속 추적해주고 있습니다.
14. 사실 이론적인 개념으로만 기능의학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요.
최근 통합기능의학의 기본개념으로 질병치료에 성공한 사례가 있나요?
나사렛국제병원의 통합기능의학과를 내원하는 환자분은 주로 난치병환자들입니다.
대학병원등,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생각나는 환자분은 50대말의 여성으로 폐섬유화증으로 대학병원에서 치료하다 점점 상태가 않좋아져서 영정사진을 찍어야하나 했는데 내원후 기능의학과 동종요법으로 상태가 많이 개선되었지요.
60대말의 파킨슨병으로 내원하시는 분이 있는데 처음에는 거의 보행이 않되다, 6개월치료한현재 어느정도 보행이 자유로워졌죠.
초등학교, 중고등학생의 경우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학습행동장애로 내원을 하는데 뉴로피드백,중금속제거,동종요법체질치료을 시행하면 눈에 뛰게 달라지는 아이들도 많이 봅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체질치료또한 중요한데 애들과의 상담을 통해 알수있는 내용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이의 부모님에게 25종의 체질치료요약소책자를 주고 그책을 읽게하면 부모가 아이의 체질을 이해하고 아이를 더잘 지도할수있게 되며 동종요법체질치료제를 찿아가는과정을 같이 하면 더정확히 찿을수가 있습니다.
15. 마지막으로 청취자분들께 기능의학의 미래와 중요성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능의학은 21세기의 의학을 주도할 최첨단, 통합적인 치료방법입니다.
현재는 의료보험에 비해 다소 비싼 면이 부담이지만 어찌됐든 현대 의학적으로 치료가 되지않는 난치병환자분들에게는 확실한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