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그 병이 만만치 않고 우리 삶의 질을 아주 심각하게 떨어뜨리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므로 꼭 알아야 합니다.
|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동물성식품 먹지 말아야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여러 가지 병이 생기는데요. 크게 잡아서 혈관에 병이 생깁니다. 특히 동맥에 생깁니다. 그리고 몇 가지 암이 잘 생깁니다.
또 담석즙, 쓸개에 돌이 생기는 병이 생기고 그 외에 여러 가지 병이 생깁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몇 가지 병 때문에 아주 힘들어집니다. 콜레스테롤이라는 것은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들어있는 것도 있고 들어있지 않는 음식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사람이 먹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몸이 알아서 알맞은 만큼 알아서 만들기 때문에 우리 사람이 거기에 더 보태면 안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음식이 바로 고기, 생선, 달걀, 우유, 동물성식품에는 다 들어있습니다. 수치 관리를 위해서라도 모든 종류의 동물성식품을 먹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모든 종류의 식물성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이 하나도 안 들어있기 때문에 그걸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아주 유리해집니다.
| 유전적 이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도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전적으로 높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일절 안 먹는데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원리상 안 먹으면 수치가 높지 않아야 하는데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기관에 유전적인 이상이 생겨, 그만 만들어야 할 것을 자꾸 많이 만들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 청소년들, 젊은 사람들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흔히들 콜레스테롤은 몸이 비만하면 높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몸이 비만하다는 말은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을 때 주로 그런 현상이 생기고 그걸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야윈 사람 중에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고기를 많이 안 먹고, 또 고기 이외에 다른 것을 안 먹어서 체중은 많이 안 나가지만 고기를 먹어서 생기는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이상이 있습니다.
| 적어도 6개월~1년 간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인지 점검해야
흔히들 이런 얘기를 합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콜레스테롤이 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콜레스테롤은 올라가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많은 사람이 올라가 있다고 그게 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이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됩니다.
검사를 하지 않고 느낌으로 높을 것이다, 낮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면 안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아무 증상이 없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됩니다.
콜레스테롤 검사는 얼마 간격으로 하는 게 좋을까요? 수치가 안 좋은 분들은 한 달에 한 번은 해야 합니다. 그래서 수치가 안정되게, 좋은 상태로 안정된 후에는 좀 띄엄띄엄해도 됩니다.
두 달에 한 번, 혹은 석 달에 한 번. 할 때마다 수치가 괜찮고 변화가 없다면 6개월에 한 번, 또는 1년에 한 번, 이렇게 해보면 될 겁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의 정상은 130임을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댓글 0
댓글달기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로그인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