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많은 불편 주는 냉증
냉증이라는 말은 흔히 쓰지는 않습니다만, 수족냉증이라는 말은 흔히 씁니다. 손발이 찬 것을 말합니다. 여름에는 좀 덜하지만, 겨울에는 손발이 차서 애를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족냉증이 심한 사람들은 여름에 내의를 입는 사람도 있고 밤에 잘 때 양말을 신고 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양말로도 안 되어서 따뜻하게 하는 여러 가지 기구들을 착용하고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보통 36.5, 37도의 체온을 유지합니다. 목욕물이 39도 정도 되니까 36.5, 37도는 꽤 따뜻한 온도입니다. 원래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온도가 낮으면 그 사람 자체가 굉장히 힘듭니다.
늘 춥게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과 악수를 한다고 생각을 한 번 해보십시오. 손이 찬 사람과 악수를 했을 때 느낌이 참 안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좋은 인상도 못 주게 되고 또 가까운 부부간이라면 신체접촉이 더 많아지는데 그렇게 되었을 때 몸이 차면 좀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냉증은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반신욕 등 임시 조치도 필요하지만, 근본 해결책 찾아야
냉증은 우리 몸에 안 생기는 곳이 없습니다. 주로 수족, 그리고 등, 배, 엉덩이, 이런 부위가 차서 애를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몸이 차다는 것은 따뜻한 피가 제대로 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따뜻한 피라는 것은 혈관을 통해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냉증의 문제는 결국 혈관의 문제입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피가 적게 가고 차게 되어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손발이 차갑습니다. 차면 혈관이 수축되고 그러면 피가 적게 가고, 손발이 차가워집니다.
이런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혈관은 확장이 되고 따뜻한 피가 많이 가게 되고 그러면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수족냉증을 비롯한 냉증이 있을 때 사람들이 임시로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물론 효과가 있습니다. 족욕을 한다든지, 반신욕을 한다든지, 사우나를 하기도 합니다.
또 요즘은 열이 나게 하는 기구가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좋습니다. 임시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임시입니다. 족욕을 24시간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몸이 차다는 것은 24시간 하루 전체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평생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임시적인 것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내가 어떤 인위적인 조치를 하지 않아도 몸이 따뜻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일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안 들어있는 식물성 식품만 먹으면 수족냉증 해결 가능
근본적인 해결책이란 혈관을 넓혀서 따뜻한 피가 몸에 잘 공급되도록 해야 합니다. 즉 혈관을 넓게 만드는 것, 기름때가 끼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콜레스테롤 관리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지 않고 콜레스테롤이 안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흔히들 식물성 식품만 먹으면 몸이 차가워진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체온이 약간 내려갑니다. 하지만 차가워진다고 손발이 차가워지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겨울에도 몸에 열이 나서 내의를 안 입고 지내야 정상이고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해입니다.
겨울에는 추워야 합니다. 여름에는 좀 따뜻해야 하고요. 식물성 식품만 먹는 사람은 몸에 열이 많이 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내복을 입습니다. 그렇다고 수족냉증이 있거나 그것 때문에 고생하지는 않습니다. 식물성 식품만 먹으면 수족냉증이 생긴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수족냉증을 비롯한 냉증은 콜레스테롤 관리의 문제라는 것을 꼭 기억을 하시길 바랍니다.
냉증이 있을 때 식물성 식품만 먹으면 콜레스테롤 관리만 잘하면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금방 알게 됩니다.
한 2주도 지나지 않아서 수면양말을 신고 자던 사람이 양말을 안 신고도 잘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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