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지식으로 점점 나빠지던 고혈압과 당뇨

잘못된 지식으로 점점 나빠지던 고혈압과 당뇨

※ 윤00 (가명, 고혈압, 당뇨, 힐링스쿨 53기)

저는 2009년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비만으로 체중이 늘면서 고혈압과 당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무척 충격을 받았습니다.

비만 고치겠다고 단백질 집중 섭취하던 잘못된 지식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단식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가보았습니다. 또 효소로 독소를 빼는 캠프에 가서 단기간 체중을 감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혈당과 혈압이 정상수치로 회복되어 약을 끊고 지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개월 정도 지나고 요요현상을 겪으면서, 오히려 이전보다 더 살이 쪘습니다. 물론 약도 다시 복용해야 하는 일이 몇 번씩 반복되었습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 노력은 했지만, 그 노력은 잘못된 지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것입니다.

살코기와 생선, 달걀을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인지, 약을 먹는데도 얼굴과 다리에 부종이 생기고 혈압과 당뇨 수치도 점점 나빠져 갔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황박사님의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확신과 신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미채식을 하면 나도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현미채식 하면서 당뇨약 완전히 끊어

캠프 참석 2주 전부터 현미채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한 지 10일 만에 혈압약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혈당 수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4월 14일에 힐링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계속 현미채식을 하면서 4월 20일에는 마침내 당뇨약을 완전히 끊으면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저는 제 병에 대해 막연한 사실들만 알고 있었습니다. 치료법도 제대로 모른 채 약만 먹은 것입니다.

힐링스쿨에서 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얻은 것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과체중이지만 앞으로 현미채식을 하면서 표준 체중으로 관리해나갈 것입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도 잘 관리하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평생 약을 먹지 않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현미, 채소, 과일만 먹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병의 근원인 비만이 해결된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현미채식 만날 수 있길

현미채식은 누구나 실천 가능한 쉬운 방법이면서 재료 구하기가 쉽고 돈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 효과는 최고입니다. 황 박사님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현미채식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치료한 사례들을 근거로 인정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 귀한 사명을 홀로 외롭게 감당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현미채식의 혜택을 받았으면 합니다. 박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