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활동
대전 마을 빅런치와 함께한 ‘베지닥터’ 다시보기
이번 빅런치에 참여해준 공동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베지닥터 <채식을 권하는 의사들>
베지닥터(VegeDoctor)는 채식을 권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들의 모임입니다.
채식에 관한 지식과 치료경험을 공유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의 실천을 통하여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대전마을활동가포럼, <한 데 어우러지고 함께 비비는 신명나는 마을 비빔밥 파티>
대전마을활동가포럼은 대전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마을이 마을을 돕는 역할을 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신뢰의 네트워크를 키워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듭니다.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채우기 보다는 비워가는- 빈자의 미학, 교황의 밥상>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는 가톨릭 사회교리를 바탕으로 무료급식, 나눔밥차, 밑반찬나눔 등의 사업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지원합니다.
다붓다붓 <여럿이 다 함께 가깝게 붙어 있는 리얼 쿠킹 스튜디오>
다붓다붓은 대전 송촌동에 있는 쿠킹스튜디오입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엄마들이 모여 마을활동을 하는 공동체로, 함께 모여 요리를 해서 나누거나 원데이 클래스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커피언스(Coffeence), 커피의 과학을 체험하는 바리스타데이>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은 대전지역의 푸드트럭을 하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으로, 푸드트력 예비창업가들의 교육 및 지원을 하는 공유공간을 운영하고 주기적인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합니다.
쉐어푸드 <청춘과 함께하는 다락 데EAT>
쉐어푸드는 음식을 통해 청년 자취생의 영양불균형, 혼밥 등 개인 간의 유대감 단절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대전청년단체입니다.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셜다이닝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열린부뚜막 <마을의 따스한 정을 되살리는 열린부뚜막>
열린부뚜막은 마을공동부엌사업이라는 마을활동을 기반으로 로컬푸드 건강도시락과 케이터링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도시락사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품앗이소비자생협협동조합 <한 잔 술에 담긴 로컬푸드 철학 이야기>
대전 및 인근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함께 모여 만든 생활협동조합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공생하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가 공생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합니다.
대전글꽃아이쿱생협 <협동의 글꽃 가득 핀 GMO 없는 간식만들기>
동구, 중구를 중심으로 30년 역사를 지닌 한밭아이쿱의 전통을 따르고 윤리적 소비를 보다 많은 조합원과 실천하며, 먹거리 안전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우리농업을 살리고 지키고자 합니다.
월평동 공방카페 니들 <건강을 생각하는 디저트 테이블 / 니들이 건강을 알아?>
월평동 공방카페 니들은 서구 월평동의 건강하고 착한 공방카페입니다. 카페뿐만 아니라 바느질 공예 및 수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안락한 공방카페입니다.
대전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다시보다>
대전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오!대전:거리를 보다> 전시의 이호정 학생의 작품으로 한약재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약재 사진을 찍고 이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있는 설명과 효능을 적은 웹사이트입니다.
한의약거리 상가번영회 <한의약거리 약초 전시>
전국의 3대 한의약거리 중 하나인 대전의 한의거리를 느껴볼 수 있는 지역주민 부쓰입니다.
참여부쓰 3 건어물거리 상가번영회 <건어물상품 전시 및 판매>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중동의 건어물특화거리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지역주민 부쓰입니다.
새얀공방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새얀공방은 ‘새롭고 하얀’이라는 순수 한글말로 도자기하면 청자, 백자를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현대적인 도자기들을 보여드리려고 하는 공방입니다.
까멜리아 <수제 캔들 만들기>
까멜리아는 겸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어 향기로 힐링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전 청춘다락에서 마을과 공동체가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를 한다기에 ‘베지닥터’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단체들마다 각자의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들고 나와 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과일과 야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행사 당일 아침에 준비해온 야채들을 열심히 손질했습니다.
‘베지닥터’에서 준비한 콩불고기, 비건만두, 비건 소세지와 함께 먹을 야채스틱을 상큼하게 준비해 봤어요.
‘베지닥터’ 부스 모습이에요. 베지닥터를 알리는 안내 책자와 함께 기름을 뺀 나물들과 야채 스틱을 한 분씩 가져 가시기 편하게 예쁘게 세팅해 놓고 손님 맞을 준비 끝~
행사가 시작한 후 야채 스틱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초등학교 6학년 자원봉사 친구들이 채워줘서 일손이 부족하지않아 즐겁게 일할 수 있었어요.
콩고기를 가져 가시는 분들도 야채와 함께 드시니깐 정말 맛있다고. 채식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 걸 처음 알았다면서 엄지 척!! 해주셨답니다.
행사장 안쪽 건물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래놀이와 중동마을 사생대회를 진행했구요.
빅런치의 마지막으로는 공연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애 때문에 프로젝트’와 ‘아트스테이션’의 공연이었는데요, 잔잔한 노래와 음악이 쌀쌀한 가을날씨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처음으로 ‘베지닥터’가 대전에서 준비한 행사였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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