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소금을 조금은 먹어야 한다고들 말합니다. 많이도 안 되지만, 전혀 안 먹어도 안 된다고 하는 것이죠.
소금 안 먹던 사람이 먹으면 큰 불편 느껴
저는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다시피 사람은 소금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금이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소금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을 가진 환자에게 소금을 먹여보는 것입니다. 또는 소금을 먹었을 때 문제가 생기는 병을 가진 환자에게 먹여보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서,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소금을 먹여보면 해로움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병이 고혈압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소금을 먹으면 금방 혈압이 올라갑니다. 이것은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염이 있어서 속이 불편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금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금방 속이 불편해집니다.
보통 사람들은 늘 소금을 먹습니다. 그래서 소금을 먹어도 전혀 이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상이 생겨도 그게 소금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죠. 으레 그렇다고 여깁니다.
소금을 안 먹던 사람이 소금을 먹으면 아주 불편해집니다. 몸이 붓고, 갈증이 생깁니다. 속이 불편해집니다. 여러 가지로 대단히 애를 많이 먹습니다.
몸이 깨끗하면 소금이 얼마나 해로운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소금을 먹는 사람들은 그것을 못 느낍니다.
동물도 소금 전혀 먹지 않아
소금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평소 소금을 안 먹는 사람, 소금을 먹으면 병이 생기는 사람에게 먹여보면 쉽게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소금을 먹습니다. 그래서 조금 소금을 먹어도 차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은 소금을 먹어야 된다, 먹어도 괜찮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반론을 제기합니다. 어떤 영상물에서 동물들이 소금이 나는 곳에 가서 자꾸 핥아먹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소금을 먹지 않습니다. 소금을 먹는 동물이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인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동물들은 소금을 먹지 않습니다. 예외적인 동물이 있다고 해서, 동물들도 소금을 먹는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보편적인 현상이 아니라 예외이기 때문입니다.
댓글 0
댓글달기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로그인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