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음식, 죽은 음식

산 음식, 죽은 음식

책소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에서 건강과 다이어트, 그리고 인류학에 관심 있는 지성인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사자는 야생에서 고기를 먹는 동물이다. 소는 야생에서 풀을 먹는 동물로 30년을 산다. 풀이 아닌 곡물과 사료를 먹는 공장의 소들은 불과 3살도 되기 전에 성체가 된다. 공장의 소들은 비만과 질병, 그리고 인간의 욕심으로 짧은 생을 마감한다. 그렇다면 700만년을 진화해온 호모 사피엔스는 자연상태에서 무엇을 먹는 동물이었을까?

이 책은 단순한 영양서나 건강서가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육식동물인가, 채식동물인가, 아니면 잡식동물인가? 그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낸다. 직립보행, 꼬리, 혀, 발톱, 대장의 길이, 수면, 턱의 움직임, 치아구조, 소화효소, 간의 크기 등을 통해 인간이 육식동물이 아님을 증명해낸다.

야생의 모든 동물은 살아 있는 음식을 먹는다. 야생동물에게 질병과 비만은 없다. 인간이 질병과 비만으로 고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 살아 있는 음식을 먹지 않고 죽은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로푸드(Raw Food)의 대가로 칭송받는 그라함 박사의 촌철살인의 논리를 들어보시라. 질병과 비만의 해결책까지 술술 풀어낸 명저라는 뉴욕타임즈의 격찬을 직접 확인해보시라.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 더글라스 그라함

죽은 음식’을 먹지 않고 ‘산 음식’을 위주로 먹는다면, 우리 인간은 질병과 비만 없이 평생을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영양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본인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40년 가까이 스스로 운동선수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를 돌며 5천여 회의 강연을 했으며,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의 저자 하비 다이아몬드 박사와 함께 ‘로푸드(Raw Food) 운동의 아버지’로 칭송받고 있다. 자연위생학협회(Natural Hygiene organization)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제건강협회 (Healthful Living International)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역자 : 김진영

경희대학교에서 관광영어를 전공했다. IT 로컬라이징 업체에서 애플 등 IT 제품 한글화/현지화/로컬라이징 등의 일을 했다. 현재 산업/기술/출판/게임 등 여러 분야의 번역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있다. 번역서로는 〈힘들이지 안고 일 잘하는 법〉 등이 있다.

역자 : 강신원

서울에서 문학을, 뉴욕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상업자본주의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을 나중에서야 반성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삶’에서 ‘내가 즐거운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조금 가난해졌지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지방이 범인』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 사이몬북스 | 2016. 04. 01

정가 :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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