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은 저자의 아내 메릴린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녀는 남편을 만나기 전, 각종 수술과 투약으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난파상태와 같았다. 박사를 만나 자연치유의 방법으로 새 삶을 찾아 그와 결혼했으며 자연분만으로 진통 1시간 20분 만에 아이를 낳을 정도로 건강체가 되었다.
무엇이 그녀에게 새 삶을 살게 한 것일까? 무엇이 뚱보에 종합병원이었던 하비 다이아몬드 박사의 몸과 정신을 송두리째 바꾼 것일까? 인간의 몸은 아주 복잡하지만 자연의 법칙에 의해 아주 단순하게 운행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지에 오른 사람은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장으로 풀어내면서, 건강서적도 재미있고 감동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에 이어 사이몬북스에서 3번째로 선보이는 하비 다이아몬드 박사의 역작이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통념을 송두리째 깨버리는 다이어트와 질병에 관련된 놀라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저자 : 하비 다이아몬드
Harvey Diamond
그의 몸은 ‘종합병원’이었다. 어릴 때부터 병을 달고 살았다. 베트남전에 공군으로 참전했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 그런 그가 ‘자연위생학’을 실천하여 음식으로 병을 고쳤다. 20대, 178cm에 90kg이 넘던 그가 25kg을 감량했다. 그 이후로 그는 한 번도 살이 찐 적이 없고 질병에 걸린 적이 없다. ‘캘리포니아 의학원’에서 영양학을 가르쳤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과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를 출간, 뉴욕타임스 40주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2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래리 킹 라이브’,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 세계인의 건강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문희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닥터스 씽킹〉, 〈자살의 이해〉, 〈부의 잠언〉, 〈커피 위즈덤〉, 〈희망의 힘〉, 〈아웅산 수치의 평화〉, 〈부를 실천하라〉, 〈부모 잠언〉 등이 있다.
역자 : 강신원
역자 강신원은 서울에서 문학을, 뉴욕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상업자본주의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을 나중에서야 반성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삶’에서 ‘내가 즐거운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번역서로는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살 안찌고 사는 법), (당신이 몰랐던 지방의 진실) 등이 있다.
출판사: 사이몬북스 | 2020. 07. 10
정가 :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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