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건강해지려면 적당하게 보습성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피부가 더 건조해서 보습을 위한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당기기도 하고 각질이 잘 생깁니다.
어떻게 하면 피부에 적당한 보습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것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비결 중 하나겠죠.
사람 피부의 구조와 역할
사람 피부의 구조는 다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피부 세포가 있고 세포와 세포를 연결해주는 성분이 필요하겠죠. 그게 바로 콜라젠입니다. 피부에는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땀샘과 기름샘이 있습니다.
피부 세포와 땀샘, 혈관, 땀샘과 기름샘. 이 다섯 가지가 온전히 자기 역할을 해야 피부가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즉, 세포가 건강해야 하고 탄력성이 있어야 하고 혈관에 피가 많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적당하게 땀이 나야 하고 적당하게 기름칠을 해야 합니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동물성 식품
동물성 식품을 먹게 되면 혈관이 좁아집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피가 잘 공급되지 않습니다.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를 잘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콜라젠도 제대로 만들 수가 없는 거죠.
혈관이 좁아지니까 땀샘도 마르게 됩니다. 땀은 핏속에 있는 수분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적당한 기름 성분도 분비하지 못하게 됩니다. 피지샘은 핏속에 있는 지방을 이용해서 피부에 적당하게 기름을 만들기 때문이죠.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피부에 적당한 기름, 적당한 수분을 공급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건조해지는 것입니다.
반면에 식물성 식품만 먹게 되면 혈관이 넓어집니다. 피가 많이 공급되게 되면 새로운 세포들이 잘 만들어집니다. 그러니까 세포가 아주 건강한 세포들로 채워지게 되죠.
콜라젠들도 많이 만들어집니다. 땀샘, 기름샘도 적당하게 기름, 혹은 땀을 분비하니까 적당하게 보습을 유지합니다.
화장품, 가습기보다 중요한 음식
피부 보습을 위해서 자꾸 화장품을 바르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보습 화장품에는 화학물질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느낄 수 있습니다. 색깔이 있고 냄새를 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런 화학물질이 피부를 통해서 흡수될 수 있고 몸에도 좋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아실 겁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몸이 적당하게 보습할 수 있도록 음식을 바꿔서 혈관을 건강하게 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하다고 해서 가정의 방에 가습기를 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건 한정적이지 않습니까? 밖에 나가면 가습기를 들고 다닐 수도 없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든 습기가 많든 간에 몸에 적당하게 보습성을 유지하려면 음식으로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피부에 적당한 기름, 땀이 나도록 현미, 채소, 과일을 드십시오. 피부가 훨씬 더 윤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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